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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font-size:14px"> 676년(문무왕16) 의상스님이 관세음보살의 진신(眞身)을 친견한 곳인 관음굴(觀音窟) 위에 지은 불전이다. 의상스님이 이곳에서 밤낮없이 7일동안 기도를 하자 바다 위에서 홍련(紅蓮)이 솟아났고, 그 꽃 속에서 관세음보살이 현신하였으므로 이 암자의 이름을 홍련암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br> 현재 홍련암(紅蓮庵) 편액이 붙어 있는 이 법당은 예로부터 관음굴이라 불러왔던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