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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style="font-size:14px"> 신앙의 발상지인 인도에서는 남쪽 행안의 보타락가산(補陀洛伽山)을 관음의 상주처라 하였고, 바다가 없는 티베트에서는 관음의 성지가 해변이라야 한다는 믿음에 기초하여 기지유강을 바다로 가정하고 강 유역에 있는 랏살(拉薩)을 보타락가로 정하였으며, 중국에서는 주산열도(周山列島) 속의 경치 좋은 한 섬을 택해서 관음의 성지로 삼았다. <br> 남해의 금산 보리암,서해 강화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 중 하나인 동해 홍련암(紅蓮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