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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바둑·외국어 뙞뙟뙠뙡 제27130호 퉍 홦홢 A27 2008년 10월 17일 금요일 문의 천문지리학연구소 02-764-0575 건강 무난재물 무난애정 조심 24년생 격한 감정은 통제해야 한다. 36년생 벗에게 조언을 구해도 좋다. 48년생 새로운 사람을 채용해보라. 60년생 마음이 흔들린다면 자제하라. 72년생 퇴근이 조금 늦 어지기 쉽다. 84년생 규정사항이 바뀌면 불편하다. 건강 무난재물 조심애정 양호 25년생 외출하지 말고 쉬어야 한다. 37년생 새로운 거래는 뒤로 미뤄라. 49년생 기계를 조심스럽게 취급하라. 61년생 저녁시간 약속은 변하기 쉽다. 73년생 술좌석은 가급적 사양하라. 85년생 달콤한 제안에 속지 말라. 건강 조심재물 무난애정 조심 26년생 내 생각대로 결정하지 말라. 38년생 뜻 깊은 기부를 결정한다. 50년생베푼 양의 두 배가 생긴다. 62년생 긴장요인을 침착하게 줄여라. 74년생 이성 적일수록 실수가 없다. 86년생 윗사람을 친절하게 대접하라. 건강 조심재물 무난애정 양호 27년생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39년생 걱정거리는 잠시 잊어버려라. 51년생사기꾼을 조심해야 할 시기다. 63년생 신용을 지키려고 노력하라. 75년생 누군가 주말을 방해한다. 87년생 제삼자의 간섭을 받지 말라. 건강 무난재물 무난애정 조심 28년생 관계개선은 생각보다 쉽다. 40년생 어음발행은 보류해야 한다. 52년생확인하면서 일을 진행시켜라. 64년생 적은 돈은 순환이 순조롭다. 76년생 피로 하니 휴식을 취해야 한다. 건강 무난재물 조심애정 양호 29년생 중단해야 할 일이 생긴다. 41년생 괴로움의 요인을 줄여나가라. 53년생발생하는 일을 책임져야 한다. 65년생 생산성은 향상되는 추세다. 77년생 낭비 하는 친구를 경계하라. 건강 조심재물 무난애정 조심 30년생 마무리 작업은 서둘지 말라. 42년생 필요한 도움을 얻는다. 54년생 여유가 있다면 베풀어야 한다. 66년생 가치 있게 돈을 써야 한다. 78년생 애정전 선은 뒤숭숭해진다. 건강 조심재물 무난애정 양호 31년생 일시적인 변경사항이 생긴다. 43년생 악영향을 의식해야 할 때다. 55년생 팔아야 할 물건을 살펴라. 67년생 모함하려는 사람을 조심하라. 79년생 상 황을 더 악화시키지 말라. 건강 무난재물 무난애정 조심 32년생 골칫덩어리는 그냥 방치하라. 44년생 중요한 약속을 만들지 말라. 56년생 어떤 위험도 감수하지 말라. 68년생 괴롭히는 사람을 피해야 한다. 80년생 강한 자제력 이 무기가 된다. 건강 무난재물 조심애정 양호 21년생 달콤한 꼬임에 속지 말라. 33년생 더 많은 것을 원하지 말라. 45년생 좋은 인상을 주려고 애써라. 57년생 손님을 초대할 일도 있다. 69년생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 라. 81년생 동료와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 건강 조심재물 무난애정 조심 22년생 외모보다 속사정을 살펴라. 34년생 상대방을 적당히 신뢰하라. 46년생 외부제안은 재검토해야 한다. 58년생 전화위복의 기회를 활용하라. 70년생 배우자에게 화내 지 말라. 82년생 싸웠다면 빨리 화해해야 한다. 건강 조심재물 무난애정 양호 23년생 필요한 물건만 구입해야 한다. 35년생 갑작스러운 비용은 재고하라. 47년생 괴롭히는 문제가 줄어든다. 59년생 상대의 신용도를 조사하라. 71년생 듣 는 말을 반만 믿어야한다. 83년생 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라. 부동산 관련 일에서 큰 성공을 거두긴 어렵습니다. 운기를 볼 때 투자보다는 안정을고수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갑작스레 좋은 기회가 찾아온 것 같아도 하루 정도는 신중 하게 생각하세요. 어려운 문제에 부딪힐수록 부지런히 많이 다니면 바라는 결실을 얻습니다. 저녁 식사자리에서 모처럼 친구와 어울려보세요. 맥주 한 잔 정도로 몸에 긴장감을 풀어주는 것 도 좋지요. 생각지 못한 돈이 들어옵니다. 누군가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다면 바로 해결하세요.계속 지니고 있다간 빌린 돈을 못 갚아서 신용이 떨어지고 인간관계마저 멀어질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상사와 마음이 잘 맞으니 여러 상황에서 칭찬 받는 일이 많습니다. 주어지는 과제를 잘 해결하면 다음 번 승진에도 좋은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주 변 동료의 질시가 적지 않네요. 밭을 갈다가 호미가 걸려 살펴보니 금은보화가 가득한 보물 상자를 얻는 듯한 횡재수가 있는 날입니다. 이런 날은 꽝만 걸리던 로또 복권을 한번 사볼 만하지 않을까 요. 기분 좋은 일이 많습니다. 말과 행동에 실수가 있다면 주위 사람의 입에 오래도록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허언을 하거나 말을 가볍게 내뱉지 마세요. 사소한 꼬투리가 잡히면 앞으로 종종 당신을 귀찮게 할지 모릅니다. 고단한 일이 연이어 벌어지니 몸과 마음이 피곤하기 그지없습니다. 저녁 무렵 귀인이 찾아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니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하세요. 뭐든지 느긋 하게 생각하면 어려워집니다. 무심코 한 대화 내용 중에 연인이 속상할 말이 나올 수 있군요. 모처럼 함께하는 기분 좋은 시간을 망가뜨릴 수 있으니 말과 행동에 신중하세요. 가볍게 받을 수 있는 선물을 해보세요. 분주한 시간이 물러가고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는 날입니다.불필요하게 다른 사람 일에 간섭하지 마세요. 자신은 여유가 있어서 쉬지만 다른 사 람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고민하던 어려운 문제가 해결되는 행운을 만날 수 있습니다. 덕분에 고심하며 진행하던 일이 탄력을 받고 결과를 신속히 내놓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잠시 멈칫하는 고비 가 있습니다. 가족 중에 복을 가져오는 사람이 있으니 집안에 경사가 있겠군요. 금은보화보다 더한명예가 따르는 재수 좋은 일이니 함께 축하해주세요. 저녁 시간 이후는 가족과 함께 해야 할 날입니다. 결과와 과정 모두 중요한 날입니다. 어느 부분 하나 부족함이 없도록 긴장하고 힘차게 움직여야 합니다. 느긋하게 여유 부리지 마세요. 어려운 고비에 처하면 경험자에 게 조언을 구해 문제를 해결하세요. 물병 1월 20일깶2월 18일 물고기 2월 19일깶3월 20일 양 3월 21일깶4월 19일 황소 4월 20일깶5월 20일 쌍둥이 5월 21일깶6월 21일 게 6월 22일깶7월 22일 사자 7월 23일깶8월 22일 처녀 8월 23일깶9월 23일 천칭 9월 24일깶10월 22일 전갈 10월 23일깶11월 22일 사수 11월 23일깶12월 24일 염소 12월 25일깶1월 19일 주역으로 본 운세 별자리로 본 운세 10월 17일 (음력 9월 19일) 문의 www.undosa.com 02-3448-5518, 060-900-6406 본선 16강 ５국 ２보(32∼44) 덤 ６집 반 각 ３시간 참고도 갚갚갚갚갚갚갚갚갚갚갚갚갚갚갚갚갚갚갚갚갚갚갚갚갚갚 온라인기보, 대국실, 생중계는동아바둑(baduk.donga.com) 공격과 타개(打開)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공격 을 잘하는 사람이 타개도 잘한다. 공격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기사가 있는 반면 돌을 살리는 타개의 묘미에 매료된 기사도 있다. 김성룡 9단은 후자에 가깝다. 우하 흑 두 점을 잡으며 실리를 챙겼으니 이제 우상 백 말을 타개할 차례. 거의 속기로 일관하던 김 9단은 흑 33을 보고 난 뒤 손길을 멈춘다. 8분여를 사용해 백 34, 36의 수 순이 성립하는지를 살펴본 것. 흑 37로 버티고 백 38로 끊어 우상 접전은 점점 험악해진다. 흑 43이 좀 과했다. 백보다 흑의 모양이 취약 한 만큼 그냥 늘어두는 정도로 자중하는 게 좋았 다. 그러나 백 44도 실착. 흑 돌의 공배를 메우며 백 을 보강하려는 수지만 참고도 백 1로 귀에서 수단 을 부리는 편이 좋았다. 흑2로 먹여쳐 흑 12(2의 곳)까지 패가 되는데 백 17까지 백이 멋지게 타개한 모습. 더구나 흑은 귀의 백을 완전히 잡으려면 한 수 더 둬야 한다. 흑이 한 숨 돌렸다. 해설=김승준 9단·글=서정보 기자 ○ 김성룡 9단 ● 안달훈 7단 흑, 한 숨 돌리다 律(률)의 본뜻은 두루 시행하여 규범화하는 것 이다. 規律(규율)이나 法(법) 또는 音律(음률)을 뜻하며, 여기서처럼 단속하다의 뜻도 있다. 不文律(불문율)은 문서의 형식을 갖추지 않은 규율, 즉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관습이나 판례 등을 가리킨 다. 律己(율기)는 자신에 대한 통제나 단속이다. 宜(의)는 집안에 육류를 담은 그릇이 놓인 것 또 는 집안 바닥 위에 육류가 놓인 것을 나타냈다. 음식이나 안주 또는 먹다의 뜻 외에, 便宜(편의)처럼편안하다, 適宜(적의)처럼 적당하다, 宜當(의당)처럼 마땅하다의 뜻이 있다. 時宜(시의)는 그 당시의 사정에 알맞음 또는 알맞은 일을 뜻한다. 帶(대)는 腰帶(요대), 즉 허리띠이다. 윗부분은 띠의 모양이고 아랫부분은 아래로 늘어뜨려 겹쳐진 헝겊 모양이다. 몸에 차거나 두르다 또는 携帶(휴대)하거나 帶同(대동)하다의 뜻이 있다. 여기서처럼 어떤 기운이나 색깔 등을 띠다의 뜻도 된다. 連帶(연대)처럼 잇거나 맞닿다, 地帶(지대)처럼 구 역의 뜻도 있다. 處(처)는 위의 큈(호)가 발음요소이고 아랫부분 이 의미요소이자 본래 형태이다. 뒤에서 따라옴을나타내는 뵖(치)와 기대는 床(상)인 꼩(궤)를 합해상에 이르러 기대어 멈춤을 나타냈다. 멈추거나머물다의 뜻에서 거주하다 또는 處理(처리)하거나 대처하다, 장소나 위치의 뜻으로 확대됐다. 자신에겐 관대하고 남에겐 각박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그래서 제 잘못은 잘 덮으면서 남에게는 쉬 비판적이 되어 서로 갈등을 빚는다. 자신은가을기운의 엄정함으로 통제하고 상대는 따뜻하게 배려하는 노력이 강조되는 까닭이다. 또 의로움을 대할 때는 여름의 열렬함, 불의를 대할 때는겨울의 냉혹함을 띤다면 어떨까. 淸(청) 張潮(장 조)의 ‘幽夢影(유몽영)’에 보인다. 오 수 형 서울대 교수·중문학 律己宜帶秋氣, 處世宜帶春氣 <529> 자기 단속은 가을기운을 띠어야 마땅하고, 처세는 봄기운을 띠어야 마땅하다. <1394> 끢 끢 113화 비빔밥 또는 비빌밥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