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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8 시즌포커스 武 ‘미래는 네트워크 중심전이다.’네트워크 작전 환경하에서 효과중심의 동시·통합 작전으로 요약할 수 있는 미래전 양상에 대비한 해군 무기 체계의 발전방 향을 모색하는 해양무기 학술대회가 열렸다. 지난 7월 10일 경남 진해의 제6기술연구본부에서‘네트 워크 중심전 기반 구축을 위한 해양무기체계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열린‘제7회 해양무기 학술대회’는 미래전양상에 대비하기 하기 위해 정보 우위를 기반으로 한국실정에 적합한 네트워크 개념을 구현할 수 있는 무기체계 및 기술에 대한 토론과 정보교류의 장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ADD 박창규 소장을 비롯, 김성찬 해군 참모차장과 김종민 방위사업청 차장 등 해군무기체계 관련 국방과학기술 및 방위산업분야 관계자 700여 명이 참 석, 대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청강연과 주제발표, 기술논문 발 표 순으로 이어진 해양무기 학술대회는 방산기술 전시가 동시에 이뤄졌다. ADD 제7회 해양무기 학술대회 네트워크 중심전 기반 구축을 위한 해양무기체계 발전방향 모색 세계 각국의 해양무기체계 발전 동향 파악과 국내개발 현황에 대한 정보교류 및 한국 해군 무기체계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해양무기 학술대회가 열렸다. 경남 진해의 ADD 제6기술연구본부에서 개최된 ADD 제7회 해양무기 학술대회에서는주제발표와 5개분과의 기술논 문이 발표됐다. 박창규 소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독자적 해양무기 체계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독자개발에 각별한애착과 관심을 보여주신 해군과 연구개발을 이끌어준 방위사업청을 비롯한 산·학·연·관·군 각계 관계자 여러분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과 한결같은 의지에 감사드린다”며“이제는 첨단·복합화 되어가는 미래전에 대비한네트워크 중심전 관련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역량을 모아 야 할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성희 해양무기 학술대회장은“이번 학술대회를 통하 여 최근의 해양무기체계 국내 연구개발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발표하고 첨단 기술정보를 교류함으로써 해양무기체계 연구개발 활동을 보다 활성화시키고, 군·산·학·연구소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 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중심전 관련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역량을 모으자 군·산·학·연구소 등 관계자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해양학술무기대회가 열렸다. <그림설명> 해양학술무기대회에서는 방위산업체와 국방벤처업체의 해양 관련 기술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