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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광복 63주년 발굴 포상만 280명 전문사료발굴�분석단의 개가 광복절 전체 포상자 361명의 78% 이명박 대통령이 제��주년 광복절 중앙경축식에서 독립유공자 본인 및 유족에게 정부포상을 친수 하고 있다. 보훈처, 국외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광복절 경축식 참가 및 독립기념관 등 방문 김양 보훈처장은 �월��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국외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환송만찬을 열었다. �건국훈장 독립장 서훈 고 유기석�����~미상�선생 은 중국에서 동북의용군 등의항일단체에 가입하여 천진일본총영사관 및 일본기선에 수류탄을 투척하는 등의 독립운동을 벌였다�고 이춘숙�����~�����선생은 ����년 ���운동직후 국내와 중국 상해�노령을오가며 임시정부 수립운동에참여한 뒤�동년 �월 상해로 망명하여 ����년 �월까지 임시의정원 의원�부의장�임정 군부차장�학무차장 등을 역임하면서 임시정부의 헌법개정�국채통칙�공채발행조례 등의 제정 에 참여했다� �생존지사 서훈 건국포장을 서훈 받은 이연 형�����년생�선생은 ����년 �월 인천에서 독립운동 자금을지원하는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년간 옥고를 치렀으며대통령표창을 서훈 받은 서연철�����년생�선생은 ����년 경북 안동에서 비밀결사 조선회복연구단에 가입하여 활동하 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역시 대통령 표창을 서훈받 은 이금복�����년생� 여사는����~����년 부산과 삼천포에서 항일 농민조합 활동으로 체포되어 �개월의 옥고를�정성장�����년생� 선생은 ����년 �월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재학중 조선민족해방협동당에 가입하여 당원을 모집하는 등의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월��일 제��주년 광복절 계기 포상 의 가장 큰 특징은 전체 포상자 ���명 중��%에 달하는 ���명을 발굴 포상했다 는 점이다� 국가보훈처 전문사료발굴�분석단은 국가기록원에 소장되어 있는 당시의 판결문�각 읍�면�동사무소에 보관되어있는 수형인 명부�그리고 신문보도 기사와 현지조사 등을 통해 자료를 직접찾아 ���명을 포상하는 개가를 올렸다� 책임지는 국가보훈이자 정부의 대국 민 서비스 행정의 대표적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역사학 전공자로 구성된 국가보훈처 전문사료발굴�분석단은 이번 제��주년광복절 계기 포상을 위해 ����건의 독립유공 심사대상자에 대해 자료를 분석하고 보완하여 이들 가운데 독립운동 공적이 확인된 ���건에 대해 독립유공자서훈공적심사위원회의 �개 분과별 위원회와 제�심사위원회�합동심사위원회 등 총 ��차례의 심도 있는 심사를 실 시했다� 발굴 포상자 ���명 가운데 ���명은 판 결문 등의 공적 입증자료를 발굴한 후다시 시�구��읍�면�동사무소의 협조를받아 제적등본�주민등록등본 등을 역추적하여 후손을 일일이 확인하여 포상함으로써 보훈행정의 신뢰를 제고함은물론 독립유공자의 명예선양과 후손들 이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또 판결문�수형인명부 등의 행형자료 ����건�중국, 대만등의 해외자료�독립신문�매일신보 등의 신문자료�일제의의병 탄압자료인 �폭도에 관한 편책� 등국내외의 다양한 자료를 수집�분석하 국가보훈처는 광복��주년 및 건국 �� 년을 맞아 �월��일부터 ��일까지 중국�우즈베키스탄 등 �개국에 거주하는 독립 유공자 후손 ��명을 초청했다� 초청된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김산�허 위�계봉우�김경천 선생 등의 후손이다�이들은 �월��일 독립기념관을 관람하고국립현충원에 참배했으며 이날 저녁에는 김영일 광복회장이 주최하는 만찬에참석했다�그리고 �월��일에는 광복절 였다�이를 통해 독립군 활동 중 전사 순국한 사실이 확인된 이태섭 선생 등 �� 명의 공적을 새롭게 발굴�포상했다� 그리고 의용단원으로 활동한 이휘환 선생 등 ��명은 종래 수형여부 등 입증자료가 불충분하여 포상이 보류되어 왔으나 금번 자료 발굴을 통해 입증자료가 보완됨으로써 포상하게 됐다�동일인 여부가 불분명하였던 박원경 선생은경찰청에 지문감식을 의뢰하여 동일인임이 확인됨으로써 애족장에 서훈된 경 우이다� 그 외에도 석창건 선생은 현지조사와 자료보완을 통해 자료상의 인물과 동일인임이 확인되어 애족장에 서훈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 무한책임의 의지�를 실현하기위해 전문사료발굴�분석단의 역량을 경축식에 참석한 뒤 서대문 형무소를 돌아봤으며 �월��일에는 백범기념관과 국립박물관을��월��일에는 경복궁 등 유적지를 돌아봤다�출국 하루 전날인 �월��일에는 김 양 국가보훈처장이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초청 환송만찬을 열어 이 들을 위로�격려했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국외 독립유공 자 후손 초청 행사는 광복 ��주년이었던����년 시작한 이래 ����년까지 ��개국 집중하여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국사편찬위원회�국가기록원등 독립운동사료 소장기관과 협조해 독립유공자 발굴 작업을 적극 확대해 나 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주년 광복절을 맞아 포상 을 받은 독립유공자 ���명을 훈격별로살펴보면 건국훈장 ���명�독립장 �명�애국장 ��명�애족장 ���명��건국포장��명�대통령 표창 ���명으로 생존자는 �명이고 여성도 ��명이나 된다� 이들의 훈장은 국내거주자는 �월��일 열린 중앙경축식장과 지방자치단체별로 거행한 경축식장에서 본인이나 유족에게 전수됐다�국외거주자는 재외공관 을 통해 전달됐다� 유족이 확인되지 않는 분의 훈장은 정 부에서 보관하였다가 �훈장 찾아주기운동� 전개 등을 통해 유족이 확인되면 전수하게 된다� 에서 ���명을 초청했다�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국외 거주 독 립유공자 후손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이 행사를 �백��만 재외동포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 삼아�한민족 공동체 의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제 760호 2008년 9월 1일(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