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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조령관 부근의 약수터는 1708년 조령성을 쌓을 때 발견한 것으로 사철 수온이 일정하여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다고 한다. KBS 드라마 제작지 옛 산천과 길을 고스란히 간직하여 KBS 드라마 제작지 로도 유명하다. 얼마 전 끝난 대조영과 대왕세종, 여러 편이 촬영된 곳이다. 동화원, 조령원터 조선시대 여행객들을 위한 숙박시설 터이다. 그 규모만 보아도 당시 통행량이 많았음을 알 수있다. 서울 중부고속도로-호법분기점-영동고속도로-여주분기 점-중부내륙고속도로-문경새재 IC- 문경새재도립공원 (2시간 소요) 부산, 대구 경부고속도로-아포분기점-중부내륙고속도 로-문경새재 IC-문경새재도립공원 (대구 2시간 소요) 대전 경부고속도로-남이분기점-중부고속도로-증평 IC-국도34번-괴산-연풍-이화령터널- 문경새재도립공원 (2시간 소요) 광주 88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아포분기점-중부내륙고 속도로-문경새재 IC-문경새재도립공원 (4시간 소요) ※ 동서울터미널 - 문경읍터미널 (2시간 소요) 대구북부터 미널 - 문경읍터미널 (2시간 소요) 주흘산 1) 계곡로 제1관문-신길원 현감 충렬사-여궁폭포-혜국사 -대궐터-주흘주봉-꽃밭서들-제2관문-제1관문 (5시간 소요) 2) 능선로 제1관문-타임캡슐광장-혜국사-대궐터-주흘주 봉-꽃밭서들-제2관문-제1관문 (5시간 소요) 3) 성벽로 제1관문-성황당-관봉(남봉)-주흘주봉-대궐터 -혜국사-제1관문 (6시간 소요) ※ 주흘영봉등정(1시간 추가 소요) 조령산 1) 계곡로 제1관문-마당바위-조령산-조령샘-이화령 (4시간 소요) 2) 성벽로 제1관문-촬영장누각-성벽능선-헬기장-조령샘 -조령산-갈림길-마당바위-제1관문 (5시간 소요) 3) 백두대간로 제3관문-깃대봉-신선암-조령산-조령샘- 이화령 (6시간 소요) 부봉 1) 제1관문-제2관문-동화원-부봉6봉-부봉1봉-동암문- 동화원-제2관문-제 1관문 (6시간 소요) 2) 제1관문-제2관문-부봉6봉-동화원-제2관문-제1관문 (4시간 소요) 촛대봉 제1관문-혜국사-대궐터-촛대봉-내주흘능선-원터 (6시간 소요) <등산로> <찾아가는 길> 철로자전거 타기 드라마‘대종세왕’세트장 해 해 군 군 87 86 NN AAVV YY 신작로가 생기면 옛길은 의미를 잃어버리고 잊혀지기 마련이지만 우리에게 문경새재는 그저 쓰다 버린 길만은 아닐 것이다. 다행히도 역사의 면면에서 당당히 건재하였고 진실한 자연과 역사의 산물로 승화되었다. 때로는 번듯한 유적과 이름난 유물보다 소박한 질그릇에 더 감동을 받듯, 다 가온 가을, 친근한 오솔길이 더욱 그리워지는 때에 가족과 또는 가까운 이와 소롯이 옛길을 걸으며 옛 향기를 품어보는 것은 어떨까? 문경새재 박물관 향토박물관에서 백두대간 옛길 테마박물관으로 새로이 리모델링 중이다. 2008년 9월 30일 재개관하니 이후로 방문해야 관람할 수 있다. 도예가 8대째 가업을 물려받고 있는 김정옥 명장은 사질토를 주재료로 굽부분의 매화피(梅花皮)가 특징적인‘정호다완(井戶茶碗)’ 을 빚어내며 이‘정호다완’ 은 일본에서‘무기교의 기교(아무런 꾸밈이 없는 솜씨)’ 라고 극찬하며 국보로 삼 고 있을 정도로 이름나 있다. 산신각 새재길이 개척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조정에 올릴 장계를 가지고 지나던 군졸이 호랑이에게 화를 당해 장계가 전달되지 않자 충주목사가 사람을 풀어찾아 보니 피묻은 옷이 발견되었다. 그 보고를 들은 임금은 호랑이를 당장 잡아들이라고 호통을 쳤지만 군사 100인이 뒤졌으나 결국 찾지 못하자 대신 제를올리고 임금의 교지를 그곳에 놓고 왔는데 다음날 새벽에 가보니 교지를 본호랑이 스스로 목을 매 자결하였다 한다. 이후 새재에는 호랑이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고 그 호랑이의 넋을 기려 해마다 이 산신각에서 제를 올린다. 새재 옛길 도자기 제작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