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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해 군 군 5 “진해를출항해검푸른파도를헤치며이틀만에 도착한 곳, 울릉도를 지나 40여 마일을 항 해하니 우리 땅‘독도’ 가 있었습니다. 우리 땅‘독도’ 를 보는 순간 우리는 누가 뭐랄 것도 없이 독도는 우리가 지키겠다는 다짐이 절로 터져 나왔습니다.” 해군교육사에서 항해초군반 교육을 받고 있는 장교후보생 (OCS) 104기 항해병과 장교들이 교육 수료를 앞두고 지난8월 4일부터 일주일간 원산함과 울산함에 편승해 동해를 거 슬러 올라가 독도까지 항해하며 직무수행능력과 리더십을구비한 당당한 해군장교가 되기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했다. 이들 104기 장교들은 지난 5월 1일 임관한 후 항해초군반 과정에 입교해 무기체계, 작전·전술학, 조함술 등 14주간의교육을 마치고 8월 14일 수료하였으며, 이후 직책별 보직전 교육을 마치고 함정에 배치된다. 제220기해군부사관 후보생들이 8월 8일, 말복 더위를 극복하며 해군, 해병대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진해시 시루봉 정상에 올랐다. 양성훈련 3주차를 맞은 부후생들은 지난 1주일 동안 야전 교육대에서 유격, 사격, 화생방 훈련 등을 마치고, 이날 전투 행군을 통해 강한 군인정신을 함양했다. 특히, 이번 행군은 혹서기에 시행되는 만큼 김정두 해군교육사령관이 직접 전투행군에 참가해 부후생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웠다. 제220기 부사관 후보생들은 지난 7월 14일 입대했으며, 오는 9월 12일 해군 하사로 임관하게 된다. 해군작전사는7월23일(수) 부 대 대회의실에서「’ 08년 전반기 교육훈련 분석평가회의」 를 개최 했다.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해군작전사령관 을 비롯한 주요지휘관과 전단급 이상 부대교육훈련 관계관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부대별 검토 의제를 발표 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반기 훈련에대한 분석과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군작전사 5전단(53전대)과 해병대 1사단은 7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포항 근해 에서 독도함을 상륙기동부대의 지휘함으로 하는 연대급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했다. 해군작전사 53전대에서 주관한 이번 훈련에서는 독도 함, 상륙함, 구축함 등 수상함을 비롯해 해상작전헬기,코브라헬기, F-16 등 육·해·공 항공세력과 해병대,UDT, 민간 동원선박 등 다양한 세력이 입체적인 작전 을 펼치며 합동상륙작전 능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독도함은 지난해 11월 한·미연합상륙훈련에 이어 이번 연대급 합동상륙훈련에서도 상륙기동부대의지휘함이자 상륙함으로서의 작전수행능력을 유감없이발휘했으며, 또한 다수 헬기 운용과 국산화된 지휘통제체계에 적합하게 상륙기동부대 참모단을 구성하여 작전을 펼침으로써 한 단계 높아진 해군의 상륙작전 능력을 보여주었다. 해군, 독도함을 지휘함으로 연대급 합동상륙훈련 ’ 08년 전반기 교육훈련 분석평가회의 해군·해병대를 비롯한 육·공군도참여해 합동상륙작전 수행능력 향상 “독도는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 해군교육사, 항해초군반 장교 수료 앞두고 독도까지 항해 실습 - 원산함, 울산함에 편승해 직무수행능력과 리더십 갖추기 위한 마지막 담금질 - 지난 5월 임관, 8월 14일 수료 해상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형별 실질적 대응훈련 기반 조성 작 전 사 령 부 교 육 사 령 부 제220기 해군부사관 후보생 전투행군을 통한 군인정신 함양 4 NN AAVV 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