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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font-size:14px"> 79 아해들아.. <br> 모임이 활성화 되는거 보니 좋구나..<br> 나는 아다시피(아는 사람만 ?) 마이애미에 온지 4년 넘었다. <br> 여기는 환경은 좋지만, 한편으론 따분한 면도 있다. 혼자 조용하게 간섭 안받고 살고 싶은 사람들 에게는 좋은 장소 인거 같다. 한국사람들도 많지 않고.<br> 겨울에는 미국의 부자들이 휴양차 오고,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그저 그렇고, <br> 재작년인가 강도가 약한 허리케인이 직접 치고 지나 갔는데, 우리 동네 큰나무는 모조리 뽑혔다. 밤에 지붕 벽돌이 날라다니는 소리가 들리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야말로 폭격 맞은 기분....<br> 우리 직원하나는 콘도(우리식으로 단층 아파트)에 사는데 허리케인에 거실 대형 유리가 휘어 들어와서 그거 몸으로 지탱 하느라 밤샘 했다고... <br> 여기서는 정신 없이 산다. 회사에서 노는 걸 못봐주니까.... 매일 야근이고. 그저 주말에 라운딩 하는 것으로 스트레스 푸는 정도지.<br> 이제 나도 말년이라서 얼마 안있으면 모임에도 나갈 수 있을 거 같다.<br> 사진 얘기 하니, 우리 가족 사진 두장 보낸다. 우리 큰얘가 올해 한국 들어가서 최근 찍은 가족 전체 사진이 없구나. <br>그래서 하나는 작년에 카나다 가서, 또하나는 재작년에 그랜드 캐년, <br> 그리고 짬으로 마이애미 키웨스트 가는 길 (영화 True Lies에 나오던가 ?)하고, <br> 김병현 나올 때 한번 가본 플로리다 말린스 구장 치어 리더들. <br> 다들 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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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font-size:14px"> 마이애미에서 정문용이가 사진 4장을 친절하게도 파워포인트안에 넣어서 보내온것이다.<br> 오른쪽 학교마크위에 마우스 올리면 문용이가 보내온 사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