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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font-size:14px"> 조선 시대 왕들의 불로장생을 기원하는 연경당 앞에 세워진 문이다. ㄷ 자 모양의 단순한 돌문으로 맨 위에 불로문(不老門)이라 쓰여 있다. 단순한 돌문이다. 불로문의 기둥에 쇠가 걸렸던 흔적으로 보아 본래는 문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문을 지나가 는 사람은 무병장수한다고 알려진다. 동궐도에 의하면 불로문 앞에는 불로지(不老池)라는 연못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