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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font-size:14px"> 영화당은 왕과 신하들이 군사 훈련을 참관하거나 활쏘기를 하던 곳이며, 지존인 임금 앞에서 전국의 선비들이 모여 관리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대과를 보던 곳입니다. 현재 영화당 앞에는 휴식 공간이 있어 창덕궁을 돌아보는 사람들이 잠깐 발길을 멈추고 숨을 돌리고 가는 곳입니다. 매점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화장실 뒤로는 창경궁과 경계를 짓는 담을 쌓여 있습니다만 예전에는 담장이 없이 탁 트인 공간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