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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6월30일 금요일 5 (제198호) 관향조 종친회 밀성박씨고양선조원당종중회 봉준회장은 지난 1월 3 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갑작스런 고양시청 이전에 대 한긴급기자회견을접하고충격과배신을금할수가없었 다며 지난 5월 17일 고양시청 본관 앞에서 원로, 이사, 감 사, 고문 및 규정공파대종회 박성훈 회장을 비롯 부회장, 총무, 재무 외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청 이전반 대와신청사원당존치에대한뜻을밝히는기자회견을진 행했다. 봉준회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작년 8월 23일 추원재 철 거문제로 규정공파 박성훈 회장과 대표 3인과 만나 봉준 회장의 중재로 이동환 시장을 만나 추원재 철거 반대와 고양시청 이전반대의 뜻을 분명히 전하였는데 검토하겠 다고해놓고지난1월3일긴급기자회견을통해고양시청 이전계획을 발표하여 1월 18일 기증자인 박용관 공의 장 손인 박상조 회원과 함께 다시 이동환 시장과 부시장이 배석한가운데의견교환을갖고시청이전반대의뜻을전 하였는데도달라지는것은없고막대한재산을조건없이 오직 고양군민들을 위해 기증한 故 박용관 공의 숭고한 뜻을짓밟고,시장이바뀌었다고해서헌신짝처럼버려지 는 일은 결코 막아야 한다며 박용관 공의 후예 밀성박씨 원당종중의 뜻을 모아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적으로 천명 하고자한다며기자회견을열게된이유를설명했다. 故 박용관 공이 기증한 땅은 현재 시청부지로 쓰이는 일대와덕양구보건소및원당초등학교,(현)농협자리합 계 6,487평이다.일제강점기부터 서울 중구 을지로 6가 18 번지에 자리하고 있던 고양군청 위치를 행정구역변경으 로 인해 1960년 3월 고양군으로 이전하면서 청사부지를 물색하던중고양의중심이현청사자리인것으로결정하 고추진위원들은토지주인박용관공을만나설명하고군 청사를 옮기는 것은 고양군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박 공께서는오로지고양군민들을위해조건없이땅을기증 한 것이기에 다음과 같은 6가지 이유로 고양시청 신청사 백석으로 이전을 강력히 저지하고자 한다고 이유를 설명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심상정 고양갑 국회의원(정의 당)과 문명순 민주당 고양갑 지구당위원장이 참석해 시 청이전반대입장에힘을실었다. 하나,뱚고양신청사 이전 발표는 현재 원당 시청부지를 기증하신 고 박용관 공의 뜻을 져버리고, 하루아침에 일 방적으로발표된졸속행정이므로시청부지반환하라. 둘,뱚고양신청사 백석이전 발표는 고양시민은 물론 시 청 이전업무를 맡고 있는 담당 공무원들도 모르게, 지역 주민의의사는완전무시하고발표된독단적행정의극치 이다. 셋,뱚1년 전에 이미 결정된 고양시청 원당 신청사 건립 문제를시장이바뀌었다고,돌연취소하고백석동으로이 전하겠다는 것은 어린아이 장난 수준의 부끄러운 행정이 다. 넷,뱚고양시역사대대로행정의중심이었던원당의가 치를무시하고,복잡한도심한가운데빌딩하나에미래1 30만 명의 고양시청을 옮긴다는 것은 지나치게 근시안적 결정이다 다섯,뱚고양의 주요 시설이 집중된 일산으로 고양시청 마저 빼앗긴다면 고양시 균형발전은 아예 포기되는 것이 다.덕양 주민이 바보가 아닌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으며 이는심각한지역갈등을초래할것이다. 여섯,뱚고양신청사 백석이전은 경제적으로 무익한 결 정이다.원당신청사건립부지는현재수만평그린벨트를 해제해 이후 고양시의 자산 가치와 인근 지역의 가치를 극대화시켜줄수있다.또이후대곡역세권종합개발계획 과 연계한 복합 개발단지로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도 높 다. 무한한 기회의 땅을 포기하는 것은 고양시 전체와 덕 양구균형발전을위해절대용납할수없다. 이에 우리 문중은 위와 같은 이유로 고양신청사 백석 이전을 강력히 반대하며 지역주민과 연대해 일방적이고 독단적인이전발표를무력화시키고자한다.고양시역사 상 최대의 지역갈등을 초래할 신청사 이전 문제를 즉각 취소하고고양의발전을위해막대한재산을기부하신고 박용관 공의 뜻을 받들어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엄중히 권고한다. /박봉준명예기자(경기고양시지부) 밀성박씨충헌공파경기도고양시원당종중회 고양시청이전반대기자회견및결의대회열 어 박봉준회장(中)이심상정국회의원과박성훈규정공파회장(右)이함 께한가운데기자회견전문을읽고있다. 기자회견요지 죽산박씨대종회(회장정은)는지난10일종중사무실에서종중 을빛내고있는△박안수장군(육군중장븡전8군단장븡23년6월현재 제75회국군의날행사기획단장겸제병지휘관,대사헌공파)△박 형남(사법정책연구원장, 충현공파) △박기원(서정한의원 원장) △박정찬(전연합통신사장, 현 고려대 교수, 충질공파) △박승규 (KBS국장.충현공파)△박강민(현동부지법부장판사,대사헌공 파) 현종 등 6인의 종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각자 갖고 있는 달란트(재능)로대종회발전에힘을실어줄것을당부했다. 박정은회장은지난봄취임이후각계각층에서문중을빛내고 있는후손들을두루만나고,집성촌을방문하여대종회발전을이 루고있는가운데이날문정공파임곡대문중박형엽회장과는문 정공의유품벼루(포도연),상아홀,애무배등을대종회에보관하 는약정서를체결하고물품을인수받은후임곡문중의종원모두 에게감사의인사를전하고문화재지정을서두르기로했다. 문정공의 유품은 1464년(세조10) 겨울에 사은사로 중국에 가 사은사로서 체 통을 아주 훌륭 히 하여 황제로 부터 상아홀과 포도연 벼루, 영 무배 술잔을 하 사받고 총애를 한 몸에 받았는 데 그 진귀한 유 물을 그동안 임 곡문중에서 보 관하고 있었다. 문정공은 고려 사 편수에 참여하고 형조와 이조판서를 역임한 휘 원정(元貞)으 로자(字)는지성(之成),호(號)는만은(晩隱)이다. 죽산박씨대종회일족간담회및친목모임 가져 죽산박씨대종회는문정공파임곡대문중에서보관중인문정공의유품을대종회에서보관키로하고KBS진품명품출품및대대적인홍보에나 서기로했다. 종중을빛내는6인초청븣문정공파임곡대문중문정공의유품대종회보관약정서체 결 문정공의유품을대종회에보관키로한임곡대문중의박 형엽(中) 회장은 평생을 종사에 헌신해와 지난 3월 본보 재정‘대한민국박씨지도자대상’을수상한바있다. 밀성(밀양)박씨전국청년회(이하 밀성청년회)는 박종우 회장을 비롯 한 임원진이 지난 14일 경남 남해에 큰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밀양박씨 규정공 후 절도사공파 청년회(회장 영남)를 찾아 상호 협력하고 밀성재 행사에적극동참키로했다. 이날행사는밀성청년회박종우회 장이 취임일성으로 회원배가운동을 주창하였고 이를 위해 각 각급 종파 청년회를 순회하며 밀성대군 후예로 서 훗날 밀성재를 이끌어가야 할 공 동의 책임을 갖고 함께 노력할 것을 구원(救援)하는뜻에서지난4월3일 경산의 규정공파 참판공후 경산문중 청년회를 찾은 이후 두 번째 순회방 문이었다. 남해청년회 박영남 회장을 비롯한 경근사무국장,의수,상효,성남현종 등이밀성청년회임원진을맞이한가 운데 남해 전통시장 횟집(고향식당, 대표 박경순)에서 가진 만남에서 먼 저 영남 회장이 이곳 남해까지 찾아 주어대단히감사드린다고말하고우 리 모두는 신라 적장자 밀성대군의 후예임을자랑스럽게여기고늘함께 하여 대군의 유지를 함께 받들어 나 가자고 하였으며, 밀성청년회 종우 회장은 환대에 감사드린다. 우리 청 년들이 힘을 합쳐 더 발전하는 밀성 재를만들어가자고답례했다. 경남남해군은아름다운자연환경 과겨울에는따뜻하고여름에는시원 하여 살기 좋은 곳으로 장수의 고장 으로유명하다.종친회기원을보면1 457년(세조3년) 밀성대군 후(后) 규 정공 7세손 절도사공(節度史公) 휘 대손(諱 大孫)이 상왕 단종(上王 端 宗)의 참변소식을 듣고 통곡하다가 자서(子壻)에게유언하기를“고명제 신(顧命諸臣)이 참화(慘火) 당하는 무륜(無倫)의 세상이니 너희들은 모 름지기 벼슬을 버리고 은거하라”하 고순절(殉節),아들6형제량(樑),근 (根), 권(權), 평(枰), 환(桓), 영(楹) 은 유언을 받들어 모두 벼슬을 버리 고은거에들어갔다. 다섯째인 교수공 휘 환(桓) 또한 운산현감에서물러나진주로내려와 후학을 가르치다 다시 이곳 남해군 서면대정리에은거하면서슬하에성 간(成簡), 성화(成和), 성주(成周), 성근(成近), 성의(成義)의 다섯 분 아드님과딸한분을두셨다. 이때가 지금으로부터 약 550여 년 전의 일이며 교수공 환을 입남조(入 南祖)로 삼고 다섯 분 아드님의 후손 을 남해 오파(五派)로 부르며 번 성 하였다. 한편 밀성청년회는 매년 연례행사 로 치러지는 선조유적지탐방을 오는 7월 1일 전남 장흥의 세덕사와 정숙 재, 효행원, 보성의 용산서원을 방문 한다. 세덕사는규정공이하23현조를배 양한 곳이다. 정숙재는 은산부원군 후 전객령 종중의 재사로 전객령공 후부사공(휘덕신)의후손들의집성 촌인 장흥군 용산면 녹동마을에 있 다. 장흥효행원은진원박씨문중의박 성기 전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후 손들의 숭조 및 효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지은 수련원이며, 보성의 용산 서원은임란의병장죽천박광전선생 을배향하고있으며주변에임진왜란 기념관이있다. ▶유적탐방지소개는다음호에 밀성(밀양)박씨전국청년회임원진 남해절도사공파청년회와우호교류 상호협력하며밀성재적극동참븣선조유적탐방7월1일장흥세덕사·보성용산서원등 대구향교는 차기(2023. 7. 1-2026. 6. 30) 도인석 전교 취임에 따른 국장급 임명 내 정자를발표한가운데박해율현종을의전 국장에보임했다. 박해율 현종은 함양박씨대종회 총무이 사를 다년간 역임하고 현재 대구경북종친 회감사와박씨대구연합회총무를맡고있 으면서 종사에 공헌하고 수십년 유도인의 길을걸으며전통예절보급에앞장선바있 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 탄신제 등 굵직한 행사에 집사와 집례 등의 제관을 맡아 질 서정연한 제례를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한 다. 본보가 재정한 ‘대한민국박씨지도자대 상’제3회효행분문수상자이기도한다.10 0세가 넘는 어머니를 즐겁게 해드리기 위 해해금을배워수시로연주를들려주기도 한 다. 그리고 의성 명 곡서원 유사로 서 원이 의성군 향토 문화유산으로 등 재하는데 앞장 서 명곡서원이 지역 강학의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많은 분들의 칭송 이자자하다. 박해율현종대구향교의전국장임명 다년간유도인의길걸으며전통예절보급에앞장 박해율현종 밀양박씨 이 요당공 종중은 지난 달 30일 오 전 11시 충북 영 동군 영동읍 종 친회관 대회의 실에서 회장단, 고문,이사,대의 원,감사 등이참 석한임시총회를개최하고박희삼회 장의 별세로 인해 궐위된 회장에 구 미판관공박세종회장을신임회장으 로추대했다. 신임 박세종 회장은 1944년생으로 밀성대종회 이사와 복야공파대종회 이사를다년간역임하고있으며구미 경주부윤공파 비상대책위원회 부위 원장으로종중을정상화하는데기여 하였으며,구미판관공회장과이요당 공파 대구종친회장으로 종사에 매진 하고있다. 대구 비산동 자치위원장(4년)과 주식회사부흥주택건설대표이사(12 년)를 맡는 등 오랜 종사(宗事)경험 과 원만하고 차분한 성격은 종중을 더욱발전시킬적임자라는평이다. 수락인사를통해서는모든것이부 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 거움을느끼지만종원여러분들이함 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힘을 얻게 된다며지도편달을당부했다. 이요당은국당공의아우이다.휘는 흥거(興居), 자(字)는 자유(子由) 호 는 이요당(二樂堂)으로 우왕12년(13 86)에 태어나 1445년 돌아가시니 향 년 60세이다.천성이 지고(至考)하여 부모섬김이극진하고백씨국당공과 우애 또한 지극하여 형과 함께 상촌 선생문하에서수학하여문예가뛰어 났다. 아버지 판윤공의 상을 당하여 애통망극(哀痛罔極)하여 삼년의 시 묘를 하루같이 하고 복을 벗음에 군 천(郡薦)으로 침랑(寢郞)이 되고 전 중(殿中) 어사(御使)에 이르되 벼슬 길에 뜻이 없고 숨어살아 뜻을 굳게 하고 호를 이요(二樂)라 하니 즉 인 자(仁者)는 요산(樂山)이요 지자(智 者)는 요수(樂水)라는 뜻을 취함이 라. 청수(淸水) 같은 지조와 독실한 학문이일세(一世)의사표가되었다. 후에 사림(士林)이 화암서원에 제향 (祭享)되었다. 삼형제를 두었는데 장자 숙노(淑 老)는 세자익위사 사직으로 사직공 (侍直公)이라 하고, 둘째 계노(季老) 는 합천 군수(郡守)로 합천공(陜川 公),셋째성노(聖老)는부장(部將)으 로 부장공(部將公)으로 세계를 잇고 있으며 이하 세파(世派)로 나뉘어져 충북 영동,김천,구미 등 대구경북지 역에많은종원들이산재하고있다. 밀양박씨이요당공종중임시총회성료 신임박세종회장추대 박세종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