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page

- 7 - 여자 4만 6069명], 2005년 7만 4086명[남자 3만 5012명, 여자 3만 9074명], 2010년 6만 6042명[남자 3만 1344명, 여자 3만 4698명], 2015년 6만 9237명[남 자 3만 3940명, 여자 3만 5297명]이다. 해남군 인구 변화를 살펴보면, 해방 전인 1943년과 전쟁 직전인 1949년을 비교할 때 약 3만여 명의 인구가 급증하였다. 해방 후 인구 유입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49년과 전쟁 후인 1955년을 비교하면 반대로 3,000여 명이 감소하였는데, 그 원인은 6·25전쟁의 여파로 보아 야 할 것이다. 전쟁 후 해남군의 인구는 1966년 약 23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으 며, 이후 차츰 감소하다가 1995년에 이르러 10만여 명 이하로 줄어들었다. 2018년 10월 현재 인구는 7만 2238명[3만 4805가구]으로 해남읍[2만 4806명 [10만 306가구], 삼산면 3,143명[1,581가구], 화산면 3,549명[1,804가구], 현산면 3,549명[1,804가구], 송지면 6,551명[3,291가구], 북평면 3,042명[1,548가구], 북 일면 2,160명[1,146가구], 옥천면 3,272명[1,709가구], 계곡면 2,357명[1,279가 구], 마산면 2,630명[1,435가구], 황산면 5,266명[2,681가구], 산이면 4,186명 [2,136가구], 문내면 4,328명[2,218가구], 화원면 3,850명[2,036가구]이다. [산업] 2016년 해남군의 15세 이상 인구는 5만 800명이며, 경제활동 인구는 4만 2200 명이다. 이 중 취업자 수는 4만 1800명으로 고용률은 71.1%이다. 지역내총생산은 1조 8474억 9200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전남 도내 22개 시·군 중 9번째로 높았다. 지역내총생산 중 가장 많은 분야는 농림어업[5446억 7800만 원, 29.5%]이며, 다 음으로 제조업[2529억 5000만 원, 13.7%],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2513 억 7800만 원, 13.6%] 순이며, 이하 산업은 미비한 수준이다. 해남군의 산업 중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은 농업 분야이다. 특히 영산강 3단계 간척으로 인해 영암호와 금호호 주변이 간척되면서 대규모 의 벼농사가 이루어졌다. 2017년 현재 해남군의 경지면적은 전체 3만 4243㏊로 이 중 논이 2만 1621㏊, 밭이 1만 2622㏊이며, 가구당 경지면적은 3.56㏊이다. 농가인구는 1만 9195명이며, 농가 수는 9,613가구이다. 해남군은 농산물의 소득을 다각화하기 위해 2003년 대표 브랜드 쌀 ‘땅끝햇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