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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조계승 선생의 묘(1880.10.14 ~ 1943.4.20) 경남 함안사람으로서 1919.3.19 함안읍 장날을 택하여 독립만세운동을 거사키로 결정하고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제작하는 한편 이 계획을 각지에 알리는 등 만세운동을 주동하고 함안읍 봉성동에서 수백명의 군중과 시위도중 경찰의 무력을 행사하려하자 주재소, 군청, 등기소, 우편소, 일본인 소학교 건물을 파괴 후 체포되어 대구 복심법원에서 3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루었음.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묘소 소재지 : 창원시 마산합포구 전전면 평암리 미천부락 뒷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