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page

보령경찰서 망루 도 문화재자료 제272호(1985.7.19 지정) 1950년 6.25동란 당시 대천경찰서가 남으로 후퇴하였다가 9.28 서울 수복 후 돌아 왔으나 지방의 불순분자와 북한군의 잔당들이 성주산 일대에 웅거하면서 대천의 치안질서를 위협하였다. 1950년 10월 초 당시 경찰서장 김선호가 지역주민의 협조를 받아 성주산 일대의 자연석을 운반해 축조한 지안유지용 망루이다. 높이 10m, 둘레 15m의 규모로, 내부에서는 밖을 향해 사격할 수 잇도록 총안(銃眼)을 22개 설치하였다.
4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