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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9월30일 금요일 10 (제189호) 종합 본보 2022년 5월호 10면에 소개된 이 후 오릉보존회 서울본부, 밀양박씨 해 백공파 중앙종친회, 청도군 청년회, 산 청군종친회 등 많은 종중에서 찾아 찬 사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입소문을 듣 고 찾 아온 관 광객 또 한 부 지기 수다 . 이에 본보에서는 지난 22일 운영위 원회의를 열고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지원키로 하였으며, 특히 박병선 관 장은 순천시청에서 지방행정사무관 으로 명예퇴직 후 제4대 순천시의원 을 역임하고 진돗개 전도왕으로 천연 기념물 제53호인 진돗개를 세계우수 견 으 로 공 인 받 게 한 기 여 로 대 통 령 표창을 수여 받으며 자신의 애칭인 ‘진돗개 전도왕’의 명성을 다시금 확 인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외 기독교 전도집회 2천회 이상(외국 100회) 인 도해주목을받은바있다. 그리고그동안국가사회발전에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김대중 대 통령 표창장, 노무현 대통령 감사장, 국 무총리표창, 통일부장관상 외 6회, 서울 시장표창,경기도지사표창,국민일보미 션어워드공로상등손으로헤아릴수없 을정도로 많은 상을 수여 받았으며, C TS기독교TV와 국민일보 홍보대사 제 1호 팔마로타리 초대회장, 장애인협회 후원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봉사정신을온몸으로실천하고있어지 난해12월16일미국조바이든대통령으 로 부터 '봉사상'을 수여받은바 있다.이 에본보에서는박관장을‘대한민국을빛 낸자랑스러운성손’으로선정하고개관 에맞춰시상할계획이다. 박물관은 현재 660㎡(약 200평)규모 로 천장에까지 돌이 쌓여 있어 걸어 다 니기가 어려울 정도다. 이곳은 화려하 면서 도 섬 세한 무늬 를 가진 문양 수석 이 많은 게 특 징이 다. 전 시실 은 4군 자 등 화려한 꽃과 븮십이지신븯 12동물, 아 라비아숫자 1부터 10까지 새 겨진 진 기한 돌로 가득 차 있다. 태극기와 우 리나라 지도, 무궁화도 150여 점 있 다.순천만을 상징하는 순천만 갯벌과 철새, 븮S자븯 수로, 갈대밭과 칠면초 모 습도 보인다. 토끼가 달에서 방아 찧는 모습,초가집굴뚝에서연기나는모습, 어미 새가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 장면, 낙안읍성과 각종 과일 문양, 강태공이 낚시하는 모습 등 경이로운 수석들이 끊임없이 보인다.화가가 돌 위에 그림 을 그린 듯 새겨진 각양각색의 문양들 은 아름다움을 넘어서 신비로움마저 준다. 태아부터 무덤까지 성장 단계, 십자가, 4계절, 바다, 동물 등 각종 생 태계가 돌 안에 총집합해 있다. 돌 위 에그린 것같아 수세미로박박 문질러 도 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실감 난 다. 테마별로 나뉜 돌들을 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아이들도 문양이 선명해 쉽게 알아볼 수 있어 더 재미있 어 하고 신나는 표정을 짓는다고 한다. 물론 성인들만 볼 수 있는 븮19금븯 수석 도 200여 점 있다. 특히 븮애국관븯에 전 시된 한반도 지도 모양의 수석, 태극 기와 역대 대통령 모양의 수석들도 감상할수있다. 순천세계수석박물관12월말개관 뱜각 계 각 층 단 체 M OU 체 결 뱜관공서 적극 협력지원약속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성손’선정 박병선관장이임시로전시된공간의애국관을설명하고포즈를취한다. 애국관에는맥아더원 수,유관순열사역대대통령을닮은수석이눈에보인다. 화가가돌위에그림을그린듯새겨진각양각 색의 문양들은 아름다움을 넘어서 신비로움 마저준다. 순천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는븮순천세계수석박물관븯이12월말오 픈을두고막바지공사가한창이다.현재 카페와 식당 등 2층 건물을 입구에 짓고 있는 수석박물관은 최근 한국관광클럽 (회장 이용기), 순천농협(조합장 강성 채) 대한노인회 (회장 김호일) 등 연일 각계각층의 단체들이 찾아와 협약을 체 결하고 순천시와 전라남도 관계자 또한 방문해진입로확포장등의지원을아끼 지않을것이라밝히고있다. 본보 ‘효이야기’를 집필하며 우리나 라 효문화증진과 고취에앞장서왔던 박 영록 현종이 지난달 30일 ‘전국향토문화 공모전 향토논문’부문에서 특별상에 선 정되는쾌거를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 화원연합회가주관한 본공모전은 지역 의 역사, 문화, 민속 등 연구한 논문이나 논문 의 형태 를 갖추 지 않은 작 품(자 료) 을 바탕 으로 지난 5월 부터 7월까 지 접 수 하고 심사했으며, 15일 동안 공개 검증 과정 을 거쳐 8월 25일 최종 발 표했 다. 논산 문화원 회원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온 박영록 현종의 논문 ‘황화정 옛 터 고증 및 복원에 관한 연구’는 특별상 으로 국사편찬위원장상이며, 9월 말에 있는 한국문화원연합회 60주년 기념식 에서수상할예정이다. 연무읍 성모재 주인인 박영록 씨(82 세) 현종은 황화정과 황화정비 위치에 대한 논란들이 이어지자 직접 자료를 수집하고 고증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으며,논문을통해황화정에서 신임 감사와 전임 감사가 임무를 교대 하는 교귀식이 진행되던 옛 황화정의 복원을 위한 당위성을 주장했다. 황화 정은 조선 초기 신구 전라관찰사가 도 정을 인수인계하는 교귀식(交龜式)을 거행하였고, 외국의 사신을 영접하는 곳으로알려져있다. 박영록 현종은 논문 제언을 통해 ‘논 산의 문화유산인황화정을복원하고 황 화정비를 원래 자리로 옮길 필요가 있 으며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보존해야 한다’며 ‘귀교식을 재현하는 등 전통문 화를 되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 움이클것’이라고주장했다. 성모재는 선고(先考) 내산공(內山公) 에 게서 물 려받 은 세 제(世第)를 헐 고 창 건하여 2003년 11월에 건축물대장을 재 실로 바꾸어 문중을 찾는 손님의 숙박을 위한시설로 재실에는 정신문화의 공간 으로 향토사적 정서가 곁들여져 있어 많 은 시인 묵 객들 의 발길 이 이어 진다 . 박영록 현종은 지난해 1월 27일(음력 12월 보름)은진향교 원로회의에서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된 석정남 현 전교의 후임전교로추대되어유림들을이끌고 있기도한다. 박영록현종‘전국향토문화공모전향토논문’특별상선정 한국문화원연합회60주년기념식에서수상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목포대학 교 공과대학 교정에 자리한 효자각은 무안박씨 박순의 효자각으로 1874년 (고종11)에 세워졌다. 효자비각이 목포대에 자리한 것은 1980년 목포 대가 청계면으로 옮겨지면서 무안 박씨 집성촌인 도림마을이 학교지 로 편입되면서 이건하지 않고 학교 에서 학생들에게 그 효(孝)를 전하 는 공간으로 활용키 위해 보존 관리 되고 있다. 효행으로 정려와 함께 가선대부 동 지중추부사에 오른 박순의 효행은 90 세의 노인에게 70세의 노인이 아들로 서 그 도리를 다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 대표적인 효행을 보면 첫째는 어 버이를 위하는 일에는 춥고 더운 걸 가 리 지 않 고 오 직 예 경 ( 禮 敬 )을 다 한 것이고, 두 번째는 어버이께 은전을 입히고 창고를 털어 인리 족척을 도 와준 것이고, 셋째는 어버이가 꿩고 기를 생각하매 일심으로 구하던 차 솔개가 뜰 가운데 던져준 일 등등이 니 이것은 여러 기록에 실려 있는 말 이다. 그러므로 남긴 풍토가 세상에 전해오니 듣는 이들 누구도 앙모하지 않으니 없어 비각 앞에 세워진 비석 의글을 인용하여 소개해 본다. 『아 이것은 효자 박공의 비문이니 후 세 에 이 글 을 읽 는 이 는 공 의 실행 을 알 수 있는 것이 다. 공의 휘는 순(洵) 이니 면성 사람이요 판서 의룡(義龍) 의 후 손이 고 현령 이( 視 )의 8대손이다. 대대로 문명을 떨친 중에서 공은 효도 로 소문난 분이다. 공은 어려서부터 어 버 이의 뜻과 몸을 봉양 하니 당시 인 사 들이 그 선행을 고을을 거쳐 도백에게 알 린 일이 한 두 번이 아 니다 . 그 발천 한 글을 보면 심히 빈궁 해서 끼니 를 잇 기 어려웠으므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오직 어버이 봉양을 위해서 동서로 분 주했다. 겨울이면 한설 풍한이 남루한 옷에 스며들고 여름이면 소금 적이 하 얀 수염에 떨어지니 원근 사람들이 감 격하 지 않는 이 가 없었 다. 급기 야 조정 에서 90 상수의 은전을 내려 특별히 가선대부에 제수되었으되 가세가 적 변해서 어버이를 위해 수경을 베풀지 못하고 주야로 직분을 다하지 못함을 한탄하니 마을 친구들이 서로 힘을 모아 잔치를 베풀었다. 공을 잘 모르 는 이들까지도 앞을 다투어 부조해서 공의 성의와 그 부친의 경사를 축하 하니 그 효자의 실적이 사람에게 깊 은 감명을 준 까닭인 것이다. 그 해 4 월에 부친이 감기에 걸려 매우 위독 하거늘 공이 밤중이면 목욕재계하고 하늘에 기도 했으며 잠시도 곁을 떠 나지 않고 온갖 성력을 다 바쳤으니 7 0 노인이 차마 견디기 어려운 일이었 다. 병이 조금 차도가 있으니 꿩고기 를 생각하거늘 황급히 사방에 구하더 니 홀 연 꿩 한 마 리 가 묘 정 에 떨 어 졌 고 몇 일 뒤 에 또 꿩 한마리가 촌중에 떨어지니 아이들이 붙들어 드리기를 효자에게 드린다 하였으니 지성이 신 명을 감동시키지 않고서야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으리오 부자가 함께 늙어 노인이 노인을 봉양한 일은 참 으로 고금에 희귀한 일이다. 이상이 천거한 글에 실린 말이니 한 가지도 허술한 곳이 없다. 깊은 겨울에 어버 이께 자미(滋味)를 다한 왕서하와 북 신을 향해 대신 죽기를 빌은 유검루 와 왕휴징의 얼음 속에 잉어를 얻은 일과 모두가 흡사하나 90 노친의 은 전을 70 아들이 슬하에 즐겨한 것은 이 사람들에게는 없는 일이니 더욱 신기하지 아니 한가 당시 방백이 능 히 천거하지 못해서 포상을 받지 못 한 것은 한스러운 일이다. 이제 공이 몰 한 지 도 백 여 년 후 손 이 그 자 취 가 소멸될까 두려워서 마을 가운데 비석 을 세 울 제 공 의 5 대 손 기 학 (淇 學 ) 과 6대손 여화(麗和) 성화(成和)가 나에 게 글을 청한 다. 내 가 오 랜 지 병으 로 문 묵을 패했으나 굳이 사양치 못하고 그 사행 을 우 와 같이 적 어 보았 다. 명하 노 니 뉘 부모 없으리오 섬김이 제일이다. 뉘 아 들 아 니리 오 노 릇 어 려워 라 시 종 을 한 결 같 이 어 버이 를 섬 겼다 네 청 림 의 마 을 에 우 뚝한 빗돌 이여 세 상 군 자 들은이를보고본받으라.』 ●효열부열전 ........ 효자박순(朴洵) 1. 동온하정(冬溫夏 휠) 겨 울 에 는 따 뜻하게 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함. 자 식된 자로서 부모님을 잘 섬기어 효도 함을 이르는 말. 온정정성(溫 휠定省). 동 온 하 정 혼 정 신 성 ( 冬 溫 夏 휠昏 定 晨 省).숙흥온청(夙興溫 휠). 2. 반의지희(斑衣之戱) 때때옷을 입 고하는 놀이. 늙어서도 부모에게 효도 함. 채의이오친(綵衣以娛親). 노래지희 (老萊之戱). 3. 사친이효(事親以孝)화랑의 세속오 계의하나로,효도로써어버이를섬김. 4. 백유지효(伯兪之孝) 백유의 효도. 어버이에대한 지극한효심.백유가잘못 을저질러 어머니가 매질을하자,백유가 울었다. 어머니가 우는 까닭을 묻기를, 백유가 ‘전에 죄를 지어 매를 맞을 때는 언제나그 매가 아팠는데,지금은어머니 의 힘이 모자라 능히 저를 아프게 하지 못한다.이런 까닭으로 울었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백유읍장(伯兪泣杖). 5. 철숙음수( 횻菽飮水) 콩을 먹고 물 을 마신다. 집이 가난하여도 부모에게 효도를 극진히 함. 숙수지환(菽水之 歡).숙수지공(菽水之供). 6. 견마지양(犬馬之養) 개나 말의 봉 양. 단지 어버이를 봉양할 뿐이며 공경 하는마음이없음. 7. 충효양전(忠孝兩全) 충과 효를 모 두 갖춤. 충효쌍전(忠孝雙全). 충효겸 전(忠孝兼全). 8. 효제충신(孝悌忠信) 어버이에 대 한 효도, 형제끼리의 우애, 임금에 대한 충성,벗사이의믿음. 9. 천자지효(天子之孝) 천자가 행하 는효도. 10. 자부사군(資父事君) 아버지를 자 료로 하여 임금을 섬김. 아버지 섬기는 효도로임금을섬겨야함. 11. 풍수지탄(風樹之歎) 바람과 나무의 탄식. 부모님을 모시고자 하나 이미 돌아 가심을 한탄함.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생 전에 효도를 하지 못함을 뉘우침. 풍목지 비(風木之悲). 풍수지감(風樹之感). 풍수 지비(風樹之悲).풍수지탄(風樹之嘆). 12. 자욕양이친부대(子欲養而親不待) 자식이부모에게봉양하고자 하나부모는 기다려주지않는다.효도를다하지못한채 부모를 잃은 자식의 슬픔.부모가 살아계실 때효도를다하라는의미가담겨있음. 13. 수욕정이풍부지(樹欲靜而風不 止) 나무가 고요하게 있고자 하나 바람 이 그치지 않는다. 자식이 부모님을 공 양하고싶어도부모님이별세하여 세상 에계시지않음. 14. 효제인지본(孝弟仁之本) 효도와 공 경 은 인 의 근 본 이 다 . 15. 반포지효(反哺之孝) 까마귀 새끼 가 자 란 뒤 에 늙 은 어 미 에 게 먹 이 를 물 어다 주는 효. 자식이 자라서 부모를 봉 양함. 반포보은(反哺報恩). 오유반포지 효(烏有反哺之孝). 16. 오조사정(烏鳥私情) 까마귀의 사 사로운 정. 까마귀가 자라서 길러준 늙 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먹여 은혜 를 갚는 것으로, 자식이 부모에게 효성 을 다 하 려 는 마 음 . 17. 원걸종양(願乞終養) 부모가 돌아 가시는 날까지 봉양하기를 원함. 부모 에대한지극한효성. 18. 혼정신성(昏定晨省) 저물면 잠자 리를 정해 드리고, 아침에는 문안을 드 려 살핀다.부모에 대한 효성.자식이 아 침저녁으로부모의 안부를 물어 살피는 것.조석정성(朝夕定省). 19. 효조(孝鳥) 효도를 하는 새. 자식 이커서 부모를 봉양할 줄아는 새.까마 귀를 이르는 말. 반포조(反哺鳥) 자조 (慈鳥) 자오(慈烏) 오아(烏鴉) 취세아 (嘴細鴉) 한아(寒鴉). 20. 부자자효(父慈子孝) 부모는 자녀 에게 자애로워야 하고, 자녀는 부모에 게효성스러워야함. 21. 불효유삼(不孝有三) 부모에게 불 효하는 일에 세 가지가 있다. 부모에게 영합하여 불의에 빠지게 하는 일, 집이 가난하고 부모가 늙어도 벼슬하지 않는 일, 장가가지 않고 자식이 없어 선조의 제사를끊는일.삼불효(三不孝). 22. 효자애일(孝子愛日) 효자는 날을 아낀다. 오랫동안 부모에게 효성을 다 하고자하는마음. 23. 불충불효(不忠不孝) 나라에 충성 하지못함과부모에게효도하지못함. 24.이효상효(以孝傷孝)효로써효를상 하게한다. 25.효자지문(孝子之門)효자가난가문. 26. 양지지효(養志之孝) 기른 뜻으로 효를 행함. 부모의 뜻을 받들어 마음을 기쁘게해드리는효. 27. 효당갈력(孝當竭力) 효를 함에 마땅히힘을다하여야함. 28. 출천지효(出天之孝) 하늘이 낸 효자.지극한효성. 29. 이현부모효지종야(以顯父母孝之終 也)부모님의명성을드러냄이효도의끝임. 30. 욕효부모하불경사(欲孝父母何不 敬師) 부모님께 효도를 하고자 한다면 어찌스승을공경하지않으리오. 31. 아신능효형제역효(我身能孝兄弟 亦 效 ) 내 몸 이 능 히 효 도 를 하 면 형 과 아우또한본받음. 32. 아신불효형제역칙(我身不孝兄弟 亦則)내 몸이 효도를 하지 않으면 형과 아우도능히본받음. 33. 불감훼상효지시야(不敢毁傷孝之始 也)감히훼상하지않는것이효의시작임. 34. 사친지효양친지성(事親至孝養親 至誠) 어버이를 섬김에는 지극한 효도 로써 하고, 어버이를 봉양함에는 지극 한정성으로해야함. 35. 원시효자백행지본(元是孝者百行 之本)원래효는백가지행함의근본이다. 36. 위인자자갈불위효(爲人子者曷不 爲 孝 ) 사 람 의 자 식 된 자 로 써 효 도 를 하 지않으리오. 37. 능효능제막비사은(能孝能悌莫非 師恩) 효도하고 공경할 수 있음은 스승 의은혜가아님이없다. 38. 망운지정(望雲之情) 구름을 바라 보며 그리워 함. 타향에서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생각함.멀리 떠나온자식이 어 버이를 사모하여 그리는 정. 망운지회 (望雲之懷). 백운고비(白雲孤飛). 척호 척기(陟岵陟당).척호지정(陟岵之情). 39. 사군지도여부일체(事君之道與父 一體) 임금을 섬기는 도리는 부모를 섬 기는것과같음. 40. 위친지도(爲親之道) 부모를 섬기 는 도 리. 41. 촌초춘휘(寸草春暉) 풀 한 포기 와 봄날의 햇볕. 자식이 어버이의 은혜 에보답하기어려움. 42. 부모호아유이추지(父母呼我唯而 趨之) 부모님께서 나를 부르면 ‘예’ 하 고대답하고빨리달려가야함. 43. 봉격지희(奉檄之喜) 부모를 모시 고있는사람이고을의원이되는기쁨. 44. 상봉하솔(上奉下率) 위로는 부모 님을 모시고, 아래로는 처자를 거느림. 봉솔(奉率).앙사부육(仰事俯育) 45. 독로시하(篤老侍下) 일흔 살이 넘는연로한어버이를모시는처지. 46. 득친순친(得親順親) 부모의 뜻에 들고,부모의뜻에순종함.효자의행실. 47. 대성지행(戴星之行) 날이 새기 전에 일찍 별을 이고 가는 길. 객지에서 부모의 부음을 받고 밤을 새우고 집으 로돌아가는것. 48. 할고료친(割股療親) 허벅지의 살 을 잘라 부모를 치료한다. 효행을 이르 는 말 . 49. 아신능선예급부모(我身能善譽及 父母)내 몸이 능히 착하면 명예가 부모 에게미침. 50. 노이불원(勞而不怨) 효자는 부모 를 위 해 어 떤 고 생 을 하 더 라 도 결 코 부 모를원망하지않음. 51. 기감훼상(豈敢毁傷) 부모님께서 낳 아 길 러 주 신 이 몸 을 어 찌 감 히 훼 상 할 수없음.불감훼상(不敢毁傷). 52. 촌초심(寸草心) 보잘것없는 마 음.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려는 자식의 마음. 53. 망극지은(罔極之恩) 지극한 은 혜.임금이나부모님의한없는은혜. 54. 유필유방(遊必有方) 먼 곳에 갈 땐 부모님께 반드시 그 행방을 알려야 함. 부모가 생존해 계실 때에는 멀리 떠 나있지말아야하고,비록멀리떠나있 을지라도 반드시일정한곳에머물러야 함.출필곡반필면(出必告反必面). 55. 침점침초(寢 탬 枕草) 부모의 상중 에자식은흙에묻혀있음을슬퍼하여아 주검소하여야함.침점침괴(寢 탬枕塊). 56. 호천망극(昊天罔極) 하늘이 넓고 끝이 없음. 부모의 은혜가 매우 크고 끝 이없음을이르는말.망극(罔極). 57. 배가경(拜家慶) 오래 떠나 있던 자식이귀가해서부모님을뵙는일. 58. 북산지감(北山之感) 북산에서 느 끼는 감회. 나라와 관련된 일에 힘쓰느 라 부 모 봉 양 을 제 대 로 못 한 것 을 슬 퍼 하는마음.보우지차( 빨羽之嗟) 효도(孝道)와 관련된 한자 성어 고령박씨 종보편집인 박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