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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하치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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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매리 전투] 현재의 북방한계선 부근 대덕산 동쪽 140m의 무명고지가 바로 두매리 고지였습니다. 1951년 2월 국군과 유엔군은 반격을 시작해 3월 15일 다시 서울을 탈환하고, 4월말에는 임진강까ㅣ 진격을 하게됩니다. 6월초, 현재의 판문점과 대덕산-두매리 고지 연결선까지 진출하였으나 12월 중공군이 두매리 고지 공세를 시작했습니다. 1952년 1월 두매리 고지를 뺏고 뺏기는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으나 중공군의 저항은 집요했고, 1월 8일 전투는 종료됩니다. 제46묘역에는 판문점에서 휴전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치열하게 펼쳐진 두매리. 피의능선 등의 전투에서 전사.순직한 분들이 모셔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