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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빈동 전투] 짜빈동 전투는 1967년 2월 14일과 15일 사이에 베트남 짜빈동에서 대한민국 해병 제1사단 제2연대 11중대인 청룡부대가 북베트남군과 펼친 전투로 월남전의 기적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1867년 2월 14일, 북베트남군 제2사단 제2사단 제1연대 제60대대와 제21연대 제40대대등 2,400여 명이 짜빈동 부근에 집결하였습니다. 2월 15일 새벽 4시경부터 북베트남군은 포병의 지원을 받으며 인해전술과 파상공격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맞서는 제11중대는 총 294명에 불과했으나 근접전투와 백병전을 펼치는 치열한 전투끝에 중대병력으로 연대규모의 적을 물리침으로써 대한민국 해병의 용맹을 떨쳤습니다. 제26묘역에는 짜빈동 전투 전사자분들을 포함하여 월남전에서 전사하신 분들과 1966년에서 1968년 사이 전사.순직한 분들이 모셔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