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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지역 게릴라 소탕작전] 국군과 유엔군이 청천강까지 진격했을 때 후방에 고립된 많은 북한군은 게릴라 활동으로 후방지역을 교란했습니다. 국군 제2사단은 서울에서 재창설되어 1950년 11월 27일부터 후방지역에서 활동하는 북한군 게릴라 소탕을 위해 철의 삼각지대에 투입되었습니다. 제2사단은 전투경험이나 심리적으로 북한군에 밀리지 않았고 치열한 전투 속에서 활약을 펼쳐 다수의 북한군을 소탕하는 전과를 올렸습니다. 제12묘역에는 연천 게릴라 소탕작전에서 전사한 분들을 포함하여, 6.25전쟁에서 전사.순직한 분들이 모셔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