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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노전평 전투] 1951년 8월부터 1953년 7월 휴전직전까지 강원도 인제군 서화계곡의 노전평 부근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매설하여 강력한 방어지대를 구축하였고 이는 곧 치열한 공방전으로 이어졌습니다. 노전평 전투는 북한군을 격퇴하고 전선을 북상시킨 3차례의 공격전투와 교착된 전선에서의 2차례 방어전투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국군 제8사단은 네 차례 치열한 노전평 전투를 치르며 서화계곡 도로망을 확보하여 국군과 유엔군이 해안분지 일대로 진출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제11묘역에는 인제 노전평 전투 전사자 분들을 포함하여, 6.25전쟁에서 전사.순직한 분들이 모셔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