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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7월31일 일요일 5 (제187호) 관향조 종친회 대표이사박종현(밀성박씨행산공后)拜上 ‘코로나19’우리는이겨낼수있어요 ~~ 소상공인여러분힘내세요^ *^ 고려충신 송은(휘 익) 선생의 아들 넷 중 막내로 태어나 효 행으로 천거되어 호 조정랑으로 이조참 판에 증직된 휘 총 (聰, 號 拙堂)을 파 조로 하는 졸당공파 대종회는 지난 19일 진주 대한불교 거사림에서 이사회를 갖 고 족보편수위원회 규정과 수단수칙을 정하고 박종도 대종회장을 편수위원장 으로,수석부위원장에 IT전문가인 원연 현종을 부위원장에 정제, 승제, 만수, 태 교, 종식, 해수, 편집위원 형제 현종을 각각 추대하고 이하 하부조직은 편수위 임원진에서추후정하기로하고,1989년 발행된 기사보(己巳譜)를 기준보로 정 하여 2024년 10월 수단을 마감하여 2025 년초배부키로했다. 이날 편수위 구성은 난항을 거듭했다. 여타 종중에서는 서로 위원장자리를 차 지하기 위해 물밑 접축을 시도하기도 하 지만 서로 양보하며 고사하는 것은 아마 도 졸당공 선조께서 근면과 청렴을 바탕 으 로 한 신 심 신 관 편 (愼 心 愼 官 篇 ) 정 해 경계한 것인 듯 하여 박종도 위원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족보발행 경험이 전무 한 상태에서 혹 해를 끼치지 않을까 염 려하여 고사하였는데 편수위원들과 대 종회 이사들을 믿고최선을 다해 마지막 종이족보가 될지 모를 이번족보가 후대 에 고귀한 유산으로남도록 함께 노력하 자고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해 10월 파조 졸당공의 제향일에 맞추어 개최된 정총 에서 확정된 추향봉행 변경에 따라 봉양 재 내에 위패를 봉안키 위해 제상, 향로 판,조의틀,독,위패 등의 제작 예산 2백 여만원과 봉양재 본당 누전차단공사(44 만원), 종중토지대표자변경 등의 경과 를보고했다. 한편 인제(麟濟) 대종손은 이날 회의 에 참석 삼복더위에 장마가 겹쳐 불편한 가운데에서도 종사를 위해 헌신하는 이 사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종중 의 미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 을당부했다. /박순제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밀성박씨졸당공파대종회이사회 개최 대동보편수위원회구성븣2024년10월수단마감 졸당공파이사회가지난19일개최되어족보편수위원장등을선출하고훌륭한족보편찬에최선을다 할것을결의했다. 박종도회장 효 열 부 기 적 비 는 보 통 마 을 입 구 에 세워져 뭇사람 들이 아름다운 행 적을 본받기 위해 세워졌다. 그러나 한자교육이 폐지 되면서 청소년들 은 물 론 기 성 세 대 들도 어려운 비석 의 한자는 꺼리고 보질 않으면서 비문에 새겨진 행적은 이 제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그 행적은 사 장되고 말 것이다. 밀성박씨 진재공 종 중이 이를 막기 위해 지난 12일 큐알코 드를 만들고 이를 삽입하여 한글 표지판 을 세워 효열부 김씨에 대한 아름다운 행실을 널리 알리고 있어 한글표지판의 내용을인용하여실어본다. [효열부 경주김씨는 밀성박씨 고려벽 상공신 좌상공(諱 椿)의 17대손이며 진 재공 준철(俊喆)의 10대손인 산정공(山 亭公) 諱 행열(幸烈)의 아내이다. 20세에 신랑이 신행(新行) 길에 친정집에서 병 을 얻어 위급함에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수혈하니 3일을 연명하다 영면하니 절 의(節義)를 지켜 남편을 따르려 하였으 나 가문의 대가 끊어지게 됨이 더 큰 죄 (罪)라 여겨 홀로계신 시아버지 송석공 (訟石公 장훈)을 재혼케 하여 행천(幸天) ·행삼(幸三)·행수(幸壽) 삼형제를 낳음 으로서후사를잇게되었다.그러나불행 이도 재취한 시어머니마저 일찍 세상을 떠 어린 시동생을 양육하여 결혼시키고 늙으신 시아버지 봉양에 심혈을 기울인 효열부이다.그러나 오랜 병화로 정문과 표창문헌이 소실되어 후손들과 유림들 은 무진(戊辰,1988)년에 전남 곡성군 입 면 만수리 1구 마을 입구에 비를 세우고 후세에 영원토록 기리고 있다. 아! 밀성 박씨가문에삼대가연이은효자로그덕 행도 뛰어난데다 효열부를 더하여 이루 었으니 이 또한 부인의 어짐이 아니랴. 이에 한문의 기적비 내용은 현대인에게 너무 어려워 아름다운 행실이 자칫 사장 (死藏) 될 것을 우려해 방 현손 상섭(相 燮)이 삼가 새롭게 적어 전하노니 김씨 의 효열이 파동이 되어 현대인이 감응하 길기대하노라임인(壬寅,2022)季夏] 밀성박씨 진재공의 후예가 전남 곡성 군 입면 만수리에 정착한 것은 영조 4년 (1728)무신란 직후이다.순창에 거주한 진재공(휘 준철)의 증손 참봉공 휘 난추 (蘭秋)께서 고령에도 불구하고 가동을 이끌고 의병을 이끌고 청주성으로 향하 던중 난이 진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귀 향한 후 아들 휘 대업(大業)이 산수 수 려한 곳을 찾아 동악산 기슭 정착해 290 여년에이른다. 밀성박씨진재공종중‘효열부경주김씨기적비’한글안내표지판세워 밀성박씨진재공종중은어려운한자의기적비를큐알코드를만들어한자로안내하는표지판을세워 뭇사람들에게경주김씨의효열을알리고있다. 어려운한자비석자짓효열이사장될까염려,큐알코드함께만들어 핸드폰의 큐알코드 어 플을 이용하여 촬영하 면 경주김씨 효열에 대 해 알아 볼 수 있다. 밀양박씨 참판공 후 고흥 통예랑공 문 중(회장 성삼)은 지난 6월 초부터 시작 한 도양 입향조(휘 경상)와 아들 휘 옥 (沃)의 묘역 성역화 사업을 한 달여에 걸쳐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준공 고유례 를 숭양사 도유사 형상 전 참판공파회장 의 집례로 성삼 회장이 헌작하고 장곤 총무의독축으로봉행하였다. 성삼 회장은 이날 무더운 여름에 공사 를 하다 보니 많은 애로사항이 뒤따랐으 나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여 준 종원 여러 분으로 인해 무사히 마칠수 있어 감사드 린다고 말했다. 5천7백여만원이 소요된 이번 사업은 축대작업을비롯 바닥 대리 석시공, 봉분과 좌우에 인조 잔디 시공 을 하 고 조 경 은 내 년 봄 하 게 된 다 . 도양 입향조의 휘는 경상(慶祥) 자 (字)는 시재(時哉) 호(號)는 의수(義 쑴)이다. 조부와 아버지 은춘(殷春)·응 수(應秀) 공은 임진왜란에 첨사 김완과 함께 같이 거의하고 이충무공 진영에 달 려가 많은 공을 세워 선무훈에 녹훈되어 두부자의 기록은대한충의록,해동윤강 록,호남절의록등에등재되어전해지고 고흥두원면숭양사에배향되었다. 두원면에서 1586년에 태어난 의수(휘 경상)공은 1616년 무과에 올라 통예랑 을 지냈다.병자호란에 동생 경운(慶云) 과 종형 안변부사와 함께 거의(擧義)하 여 교하땅에 진군하는데 화의가 이루어 졌다는 소식을 듣고 비분강개하여 고향 으로 돌아와 다시 도양 대봉마을 비봉산 아래에 은거하며 평생을 소영(嘯詠, 시 가를 운율에 따라 외거나 읽음)으로 일 생을 마쳐 가선대부 호조참판에 증직되 었다. 슬하에 외동아들을 두었는데 휘는 옥 (沃) 자는 서현(瑞玄) 호는 죽담(竹潭) 으로통정대부좌승지에증직되었다. 한편 이날 고유례후 가진 임시회의에 서는 특별회계 결산보 고가 이어졌으며, 추진중인 참판공파 족보편찬에 대해 성 삼 회장은 아직 수단을 제출하지 않은 종원은 하루속히 수단을 제출하여 빠른 시일 내에 족보가 완성될 수 있도록 협 조를당부했다. 밀양박씨참판공후고흥도양입향조묘역성역화 마무리 묘역테두리벽과바닥등석재시공과봉분인조잔디마무리 성역화사업이마무리된묘역전경. 고유례를마치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앞줄제관왼쪽부터형상집례,성삼헌관,장곤축관용 호좌집사정웅우집사) 밀성박씨 충헌공파 청년회(회장 명 환)는 34도가 웃도는 혹서에도 선조의 음덕을 기리는데 소홀함이 없다. 지난 1 0일 경모재 후원의 대제학공 묘소 아드 님 참찬공 묘소 정언공 제단의 넓은 묘 역을 청년회원 4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벌초에 들어가 9시 경 마무리하면서 묘 원이 산뜻해졌다.이날 행사는 정기총회 를 겸해 전일 경모재에 도착 친목을 도 모하고 다음날 벌초와 정총에 이어 본보 상섭 편집국장의 븮종친회지도자의 자세 와 가정과 사회의 윤리회복븯에 대한 특 강으로진행되었다. 벌초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정총은 먼저 참석종원을 소개하고 기종 명예회 장과 두현 지도위원에 대한 감사패 전 달, 명환 회장을 비롯한 참석 원로분의 덕담,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명환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원거 리를 마다하지 않고 참석하여 함께 땀 흘려준 회원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하고 송구스럽다고 말하고 숭조하는 마 음을 항상 가슴에 담고 최선을 다해보자 고말했다. 이어 형원 족보편찬위원장을 비롯 기 종, 두현, 규승, 영국 전 추밀원사공파 회장은 청년들의 노고에 감사와 치하를 드린다며 청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한다며 덕담을 전했으며, 영국 전 회장 은 농사를 지어보니 기름진 옥토에 심은 작물의 수확은 더 많이 나온다. 그리고 우리 인생에서 제일 값진 것은 후진양성 에있다며육영을강조했다. 경과 및 감사보고에 이어 지난 2020년 에 가결되어 집행하지 못한 홈페이지 제 작의 건을 재 추인함으로서 대동보편찬 과 함께 전자족보가 함께 제작되어 종원 들에편의를제공하게될것같다. 이어 본보 상섭 편집국장은 특강에서 종친지도자는 도덕적으로 가장 흠결이 없어야 하며 무너져가는 윤리와 도덕성 회복은 가정에서부터, 후손들의 인성함 양은 족보교육으로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관련자료2면에) 이날 벌초와 회의는 판서공 후 현령공 종중의양남면기구리박길근외다수의 종원과 예초 기 지원 등 청년회 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온 봉 사공 가평문중 박종범 현종이 처음 참석하였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분을 데리고 오겠다는 각오를 전해 청년회 미래전망 을 밝 게 했 다 . 감사패를 전달받은 청년회 기종 명예회장은 5년의 임기 와 임기후 명예회장으로 재임 하면서 탁월한 지도력으로 종원 상호간 의 친목도모는 물론 청년회를 발전을 기해 전 회원의이름으로 감사패를 전달 했으며, 두현 지도위원은 매 행사마다 모범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지난 5월 신 라 시조왕릉(두현), 파사왕릉(기종)에 각각도임하여가문을빛냈다. 한편 대종회 각준 회장은 이날 행사에 멀리 화성에서 참석하여 청년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패를 받은 기종, 두현 현 종에게꽃다발을전달하며축하했다. /박지희명예기자(경기가평군지부) 밀성박씨충헌공파청년회선조묘역벌초븡定 總성료 밀성박씨충헌공파청년회는지난10일정기총회를갖고대종회지원방안과청년회활성화에대한방 안을논의했다.사진앞줄꽃다발을든왼쪽부터두현,기종,각준회장,형원편찬위원장,명환회장順 대동보편찬에적극기여하고청년회기금으로홈페이지제작 이른 새벽부터 청년들이 구슬땀으로 선조에 음 덕에보답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