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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7월31일 일요일 3 (제187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구지부 경 남 도 본 부 가 소재한 경남의 중 심지 창원시종친 회(회장 재복)가 지난 17일 일요일 오전12시 경남본 부 임원진을 비롯 관내 종친들과 함 께 복 달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남 함안 칠북 소재 오 리탕집에서있었으며,창원시종친회활 성화와 경남본부 미래 발전에 대한 얘기 들이 오간 가운데 재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복을 맞아 조촐하게 월례회 겸 복달음 행사를 기획했는데 규모가 조금 커진 것 같다며 행사의미를 소개하고 종 친회 발전은 적극적인 참여하라며 많은 종친들이함께하길당부했다. 이어 경남본부 고문이자 원로인 용덕 고문은 뷺창원에 거주하며 오래전 창원 시종친회에 함께하였으나 이렇듯 역동 적이면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줄 몰랐 다. 기회가 되는대로 참석하겠다뷻며 집 행부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두 완 도본부회장은 초청에 감사드리고 코 로나로 인해 침체된 도본부를 창원시지 부의 여력으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일가에 대한 애착이 지금 종친사회에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고말했다. 창원시지부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에 걸쳐 임원진이 제주 은산부원 군파 입도조 묘역을 참배하고 지역의 관 광명소를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갖고 코로 나로 지친 종원들을 위로하며 즐거운 시 간을가진바있다. 이에 이날 당시의 앨범을 참석종원들 에게 소개하며 종친회 발전을 위한 하나 의 결과물이 아닌가 싶다고 소개하면서 좋은선례를남겼다는평가를받았다. 장소를 옮겨 창녕 길곡의 카페에서는 도본부와 종친회 발전에 대한 토론이 이 어진 가운데 용덕 고문은 혈육이라는 것 은 진심이 통해야 한다고 말하고 정말 중요한것은진심을갖고즐겁게참여하 느냐에따라종친회발전의향방이결정 된다고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종친회는 중앙에서부 터 엉망이라고 말하고 회장을 맡은 분은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아야 할 때인데 정치권보다 더 엉망이라며 혈 육의 정, 즉 애종의 진정함을 망각하고 있고 또 우리종친회에 봉사하는 사람이 몇 명이 있는지 그리고 위정자들에 붙어 종사를 어지럽히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려주어야 함으로 한빛신문은 종보로 서 정론 직필하여 종친회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며 우리 종 친회에 만연하는 해종 행위를 강하게 어 필했다. 카페에서의 토론은 경 남본부와 창원 시종친회 마산종친회 사무실 유지관리 에 대 해 논 의 하 고 더 좋 은 발 전 방 향 을 지속적으로논의키로했으며,이날행사 에 박재복 회장과 박영진 사무국장의 빛 나는 애종정신에 힘입어 행사 또한 빛났 다. 한편 ‘복날에 비가 오면 청산(靑山) 보은(報恩)의 큰 애기가 운다.’는 말이 있는데 이날 비가오지 않고 모처럼 화창 하여풍년을기대해도좋을듯싶다. 이것은 충청북도 청산과 보은이 우리 나라에서는 대추가 많이 생산되는 지방 인 데서 유래한 속설이다. 대추나무는 복날마다꽃이핀다고하는데,복날에는 날씨가 맑아야 대추열매가 잘 열리게 된 다. 그런데 이날 비가 오면 대추열매가 열리기어렵고,결국대추농사는흉년이 들게 된다. 따라서, 대추농사를 많이 하 는 이 지방에서는 혼인비용과 생계에 있 어서 차질이 생기기에 이를 풍자해서 만 든말이라고하겠다. 창원시종친회월례회및복달음행사 븮눈길븯 경남도본부임원진초청미래발전을위한진지한토론이어져 창원시지부 월례회와 복달음 행사가 지난 17일 개최된 가운데 박두완 경남본부 회장이 경남지역 종 친회발전을기원하는건배제의에화답하고있다. 박재복회장 경주 나정 복원 사업이 정체되어 제자리걸음을 걷 고 있 는 가 운 데 경 주시의회 박광호 의원(사진)이 5분 발 언 을 통 해 “신 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제정 이후 뒷받 침되는 시행령으로 안정적인 재정지원 이 가능하게 됐다”며 “경주시가 사업의 추진방향을 재설정하고 후속대책 마련 에나서야한다”고촉구했다. 18일 열린 제269회 경주시의회 임시 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 해 박 의원은 ‘김석기 국회의원의 특별 법 제 정 이 후 사 업 의 대 상 이 1 4 개 핵 심 유적으로범위가확대됐고,신라왕경핵 심유적 복원븡정비사업 추진단이 상시조 직이 되며 그 기능과 역할이 강화되었으 며 윤대통령 또한 지원을 약속한 바 있 다고밝혔다. 신라왕경복원정비사업은 2012년 신 라왕경 및 황룡사 복원 사업이 대통령공 약사업으로선정됨에따라문화재청,경 상북도 경주시의 업무협약으로 신라왕 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추진단이 설 치되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또한 20 19년 12월 10일 김석기 국회의원의 신라 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의 제정으로 신라왕경 복원사업은 국가 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가 되었으며 안 정적인 재정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20 20년에는 특별법을 뒷받침할 시행령이 제정되어 신라왕경 복원사업의 대상이 14개 핵심유적으로 범위가 확대되었고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추진 단이 상시조직되며 그 기능과 역할이 강 화되었고 2021년도부터 문화재청에서 는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경주시 에서는 연도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 도록 하여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사업추 진이 가능해졌음에도 지지부진하고 있 어 이 번 박 의 원 의 촉 구 에 이 제 경 주 시 에서나설차례이다. 한편, 지난 달 본보 제186호에 지방선 거 당선자 명단에 박 의원이 빠진 것을 경주시 박성남 현종이 알려주어 5분 발 언과함께소개합니다.박의원은사선거 구(건천읍, 내남면, 산내면, 서면, 선도 동)에서당선되었다. 뱜 박광호경주시의회의원,경주시의회5분발언통해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에관한특별법제정市후속대 책’촉구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각급 종 친회 모임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정읍시 종친회가(회장 광희) 지난 7일 종친회관에서 이사회를 갖고 2년의 공백기를메워가고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서면으로 이어졌 던 결산을 대면보고하고 야유회를 청년 회와 여성회 회의 결과에 따르기로 했 다. 박광희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 난 2년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시기였다 고 말하고 희창 부회장을 비롯한 몇몇 종친들이 유명을 달리하는 등 많은 변화 를 가져왔다며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하 고 최근 확산세로 돌아선 코로나19의 추 이를 지켜보며 종친회 운영을 탄력적으 로 운영할 것이라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 다. 그리고 금번 청년회에서 전역하여 대 종친회에 가입한 일호 현종을 비롯한 5 명의 회원들의 입회를 환영한다며 청년 들의 신규회원 확보를 위해 길을 열어주 어야 한다며 전역자들의 종친회 가입을 독려해줄것을당부했다. 이날 처음 참석한 종환·일호 현종은 청년회 창립멤버로 정읍시종친회 발전 을 견인해왔다. 종환 현종은 법무사로 종친들의 법률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 며, 일호 현종은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 출신으로 스포츠 맛사지 부분 최우수상 을수상한바있다. 정읍시종친회는 매년 청년회와 여성 회가 중심이 되어 종친회 어른들을 모시 고 야유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해왔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었으나 이날 회의를 기점으로 그동안의 공백기 를 착실히 메워가며 화합하고 더 발전될 것으로기대해도좋을듯싶다. 정읍시종친회이사회개최 코로나19이후첫회의 결산보고등진행 정읍시종친회가지난7일이사회를갖고청년회를전역하여대종회에처음참석한종원을광희회장 (左)이소개하고일호현종(右)이인사하고있다. 청도군청년회 직전회장이자 밀 성박씨전국청년회 기획담당부회 장으로 종사에 매진해온 박종우 회 장이 지난 13일 청도군농업기술센 타 대회의실에서 (사)대한한돈협 회 경북도협의회 제6대 회장에 취 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과 9개 협의회장, 김하 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축산 관련 단체협의회, 한돈 관련 단체,업계,조합 등 관계자 30 0여 명과 청도군 청년회 박재희 회 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밀성박씨전 국청년회 박병룡회장, 박부돌 고 문, 박정희 간사 등 종친회 임원진 이대거참석취임을축하했다. 박종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16년 동안 경북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최재철 전임 회장님 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 경북 한돈산업의 발전과 한돈 생산 자인 회원들의 지위향상 및 복리증 진 등 한돈 농가 경쟁력 강화에 최 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박 신임회장은 인재육성에 많은 노 력 을 하 고 있 다 . 지금까지 지역종친회 각종 행사 에서 지역 초중고생에서 수천만원 의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이날 행 사에서도 미래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 사장 김하수 군수)에 장학금 500만 원을기탁했다. 박 신임 회장은 1958년 출생으로 영남대 경제학과, 진주산업대 대학 원을 졸업 후 2006년 청도 군 풍각면 소재에 농업회 사법인 강산농장을 설립· 경영하고있다. 그러나 2019년 청도 풍 각소재 1농장 화재로 돈사 가 전소되고 종돈을 포함 한 3천여마리가 폐사되는 등 엄청난 피해를 당했으 면서도 재기에 성공 모범 적인 사례를 남겼으며, (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 지부장, (사)대한한돈협회 경북도 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경북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해왔다. 청도군청년회박종우직전회장 (사)대한한돈협회경북도협의회제6대회장취임 취임식에 참석한 밀성박씨전국청년회 박병룡 회장이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함께하 고있다.(사진왼쪽부터박부돌고문,박병룡회장,박종우회장,박정희간사)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장학금500만원기탁 박종우 회장이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左)으로 부터인준서를전달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