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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7월31일 일요일 2 (제187호) 특 집 밀성박씨충간공파인터넷족 보및족보편찬 공고 밀성박씨충간공파대종회는2020년11월15일(음10.1)정기총회시 족보편찬결의에따라다음과같이세보편찬을추진중에있어 공고하오니종원여러분의관심과성원으로역사에길이남을훌륭한 족보를만들수있도록성원바랍니다. ☆수단접수기간:2021.7.1.~2022.12.31. ☆ 수 단기 준 및 작성요령 : 세보편찬위원회 문의 바랍니다.뱚뱚 ☆반 질 :2023년상반기예정 ☆수단접수처:수단유사명단참조 ☆ 수 단접수 요령 : 수 단유사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편찬위원회- △고문 박병립 010-3272-3283,박상규 010-3818-3132,박종환 010-2688-3262,박기상 010-3455-7004. △대종회장(위원장)박원환 010-9037-8000 △도유사 박재윤 010-8703-4615 사무실 fax:054-652-4615 △부위원장 박형경(고령)010-3526-8701박중배(예천)010-5371-5655박종보(예천)010-8927-0792 뱚뱛박종호(고창)010-3611-5733 △수단유사(편찬위원) ▲박용태(고령) ▲박하경(고령)010-3803-4821 ▲박동진(대구) 010-4358-4085 ▲박 재희 (영천)010-3549-9889 ▲박규돈(고령)010-8579-7042 ▲박일호(예천)010-9505-1551 ▲박규환(안동)010-5 219-629 6 ▲박석태(예천)010-2804-6320 ▲박휘식(예천)010-9898-7411 ▲박수환(안동)010-7545-8747 ▲박용운 (충북단 양)010-3419-1661 ▲박기환(영주 풍기)010-6372-4357 ▲박익환(예천)010-7534-4141 ▲박윤환(서울)010 -8949-9 460 ▲박차환(대구)011-510-2710 ▲박재석(문경)010-2504-8453 ▲박연수(예천)010-8592-3144 ▲박이규 (고창)0 10-9453-3238▲박세근(고창)010-3625-5087▲박이기(고창)010-3638-1204 △감사 박원재(예천)010-9355-3509 박생경(고령)010-8579-7042 ※구독자님주변에혹충간공후예를알고계신분은이를적극알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밀성박씨충간공파족보편찬위원회위원장박원환뱚 종친회는 사회 어느 단체보다 높은 도덕성과 책임의식을 요구하는 곳이다. 특히 스스로 봉사 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 러나 오죽하면 ‘종친회와 동창회 돈은 먼저 보는 사람이임자다.’라는말이나왔을까? 이는 이기적인 사고방식과 내가 아니면 안 된 다는 우월의식 속에 남들의 무관심에서 비롯되지 않았나깊이생각해보지않을수없다. 우리 종친회에 나오는 사람들의 성향을 보면 명 함을 갖기 위해 나오는 사람, 무엇인가 이득을 취 하려는 사람, 묵묵히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으로 구분 되는데, 우선 명함을 갖기 위해 나오는 사람 은 숭조와 애종을 도외시하고 붕당을 만들어 혼란 을야기하고그사이자기성취를이루려한다. 그리고 무엇인가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은 처음 나오자마자 남의 말을 기웃거리며 자기를 홍보하 면서 접근하는데 목적을 이루지 못하면 곧바로 나오지않는다. 그러나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종친은 남의 말 을 기웃거리지도 않고 붕당에 휩싸이지도 않은 특징을 갖고 있다. 그리고 오직 숭조 뿐 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종친회는 힘의 논리로 운영되어 서는 안 된다. 재력을 이용한 파당정치식 운영은 우리종중사에비일비재하다. 최근 우리 사회는 지도계층의 일탈로 많은 사 람들이 허탈해 한다. 특히 인의예지신(仁義禮智 信)을 바탕으로 하는 도덕성은 일반 가정에서 청 소년들의 인성과 윤리도덕 회복운동의 지표가 되 고 있기에 우리 사회에서 특수한 관계라고 말 할 수 있 다 . 그 러 나 최 근 숭 조 와 뿌 리 의 개 념 이 희 박 해지면서 가정폭력, 강력범죄 등이 줄을 잇고 급 기야 우리 사회는 많은 실망감을 주고 있어 어느 때보다 종친지도자의 도덕성회복운동이 절실함 을상기해보고싶다.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를 거쳐 6·25 동란, 보 릿고개, 산업발달로 인한 도회지로의 진출 등으 로 종친회를 등한시하고 우선 생계에 치중했다. 그러는 사이 우리 종친회는 일부 종친이 떠맡아 일을보는것처럼인식되어왔다. 그러면서 언제부터인가 종친회는 기생충처럼 붙어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 가슴이 미어진다. 나이 드신 어른들이 칭찬하고 거마비 를 주는 것은 일종의 보상심리이고 내가 하지 못 한 일을 상대방이 하고 있으니 조금이라도 도움 을 주려는 것인데 마치 내가 대단한 사람인양 착 각하는 경우가 있고 또 실지로 그런 사람이 우리 주변에 비일비재함을 알 수 있다. 그럴수록 더욱 더 노력하고 봉사한다는 각오를 다진다면 우리 종친회는더욱발전할것이다. 최근 우리 종친회를 보면 풍부한 종재를 가지고 힘의 논리로 운영하는 종중이 많다. 선조님이 물 려주신 유산을 숭조와 애종 그리고 육영을 위해 사용하여야 함에도 조금있다 하는 종중은종원들 을 줄 세우면서 마치 자기 개인의 돈인 양 허세를 부리며 종친들을 핍박하면서 온갖 추태를 부리는 종중이있는데이는 종중을 망하는 지름길로 안내 하는 것임을 왜 모르는지 한심할 정도다. 말을 듣 지 않으면 징계를 내려 힘들게 하고 심지어 종친 회에출입하려면나에게충성하지않으면안 된다 는 사람도 있다. 재력이 풍부하고 권력이 있다 하 여 종원들을 함부로 다루면 안 된다.특히 오랜 전 통을 무시하고 자기만의 색깔로 뒤집어씌우는 행 위는정말어리석은행위임을명심해야한다. 주희(朱熹)의문인(門人)인유청지(劉淸之,11 39~1195)가 지은 븮소학븯(小學)은 가르침을 세운 다는 의미의 ‘입교(立敎)’, 윤리를 밝힌다는 의미 의 ‘명륜(明倫)’, 몸을 삼간다는 의미의 ‘경신(敬 身)’, 그리고 이러한 내용을 옛일에서 살핀 ‘계고 (稽古)’의 네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림파 학자 의 대표적인 학자 한훤당 김굉필(金宏弼) 선생은 평생 븮소학븯을 손에서 놓지 않고 스스로 ‘소학 동 자’라말할정도로이책을중요하게여겼다. 김굉필은 한훤(寒喧)이라 스스로 호(號)를 삼 았다. 그리고 자(字)는 대유(大猷)였으나 스스로 는 사옹(蓑翁)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했다 한다. 사옹은 비올 때 입는 도롱이다.비를 맞아 겉은 젖 어 차갑지만 속은 따뜻하니 겉은 차갑고 속은 따 듯한 한훤(寒暄)과도 같은 말이다. 선생이 평생 을 강직하게 살면서 속은 언제나 활화산처럼 뜨 겁게 불타고 있었음을 비치는 말이기에 학문의 성장의기초가되었던곳이라짐작해본다. 또한 한훤당 선생이 시(詩)를 지어 가로대 ‘홀 로 처하고 한가로이 거하여 오고감이 없으니 다 만 밝은 달이 있어 외롭고 차게 비쳐주네, 그대들 은 번거롭게 인생사를 묻지 말라. 두어이량 연기 물결두어첩산이로다.’하였다. 이는 스스로 몸을 낮추고 겸허하게 세상을 받 아들이며 세상과 동화될 것을 주문하고 있으니 현세의유림인의자세가아닌가싶다. 그러나 지금 우리사회의 비춰진 종친 지도자는 어떠한지조심스럽게진단해본다. 의관정제(衣冠整齊)라는 말이 있다. 의관정제 란 븮격식을 갖추어 두루마기나 도포를 입고 갓을 쓰고 옷매무시를 바르게 하는 것븯을 뜻하는데 이 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기본 예의였기에 선비는 모름지기 아무리 더워도 옷을 훌렁훌렁 벗을 수 가 없었다. 올바른 의관정제는 마음속에서 우러 나오는 예의실천이기도 하다.우리사회의 선비라 할 수 있는 유림인 종친지도자들의 가장 기본적 인자세이지않나생각해본다. 지난 2019년 대전 대덕구 선비문화진흥원 주관 으로 동춘당역사공원에서 ‘회덕선비 문화유적의 관광벨트 조성과 방안’의 주제로 개최된 2019 동 춘당문화제인문학포럼에서서울의 모대학교수 는 지금 우리사회의 진정한 유림이 몇이나 되는 지묻고싶다며 호서지방의유림행사에도포를챙 기어 오는 사람을 볼 수가 없다고 말하고, 유림인 들의 의관을지적한적이 있는데 우리종친지도자 또한같다.정신문화수도 안동지역과 유향(儒鄕) 의 본거지라 하고 있는 영남지방의 유림과 타 지 역종친들의자세가비교되지않을수없다. 사람이 지켜야 할 오륜(五倫) 즉 군신유의(君 臣有義), 부자유친(父子有親), 부부유별(夫婦有 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 을 유교에서는 사람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도리 라고 말하고 사람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기본적 인 덕목은 인(仁),의(義),예(禮),지(智)신(信) 을 말하는데 이를 오상(五常)이라고 한다. 그리 고 우리 조상들은 삼국시대부터 오상을 추구했 고,충신과 열녀,효자를 기리는 기록을 후세에 전 하여삶의지표로삼도록하고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 하였 다. 그러나 지금 현실은 어떠한가? 아들과 딸이 합세하여 아버지를 잔인하게 살해하고도 떳떳하 다는 표정이고, 아들이 어머니에게 돈 주지 않는 다며 무자비하게 두들겨 패는 폐륜범죄가 빈발하 고, 학생들은 떼 지어 다니며 어른들의 못된 버릇 을 아 무 렇 지 않 게 흉 내 내 며 범 죄 를 저 지 른 다 . 그 리고 또래 아이들끼리는 왕따와 금품갈취 등을 서슴지않고하는것이지금우리의현실이다. 2014년 세월호 사건이후 박근혜 대통령은 인성 부재에 의한 사고라고 규정하고 아이들의 인성부 재는 어른이 되어서도 아무렇지 않게 범죄로 이 어지며 사회를 혼탁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라고 말해 국회에서는 앞 다투어 인성교육진흥특별법 을 재정 2014년 12월 국회를 통과했고, 2015년 7 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초·중·고 학생 과 교사는 인성교육 관련 연수를 일정 시간 이수 해야 하며,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 등 교원 양성 기관 역시 인성교육 과목을 필수로 개설 운영해 야한다. 그러나 급조된 법령아래 시행된 제도는 탁상공 론에 그치며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일 선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틀에 짜여 진 각본대로 가르치는듯하다. 우리주변에는 서원이나 향교, 각 문중의 재사 (齋舍)에서 선비체험을 비롯한 각종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데반해효과는미미한생태이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사회에서 어른들의 역할이 어느때보다중요한시기라할수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기 마련이다. 보릿고개를 넘기는 동안 우리 사회는 지금처럼 흉폭 해 지지는 않았다. 서로 이해하고 아낄 줄 알았다. 이는 대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밥 상머리 교육이 있었기에 삼강오륜(三綱五倫)을 본받으려 하였고,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를 실천하려하였던것이다. 핵가족화 된 지금은 어떤가?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할 시간이 적어지고 대화가 단절되어 있으면 서도 사람들은 말한다. “우리 어렸을 때는 안 그 랬는데요즘아이들은왜그런지몰라?” 이에 대해 강한 반론을 제기한다. 아이들이 올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지 않으면서 아 이들 탓만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아 이들의 인성은 족보 즉 보학과 상반관계가 있다 고 주장하고 싶다. 최근 우리 사회는 다문화 가정 을이루면서뿌리에대한소중함이남다르다. 어렸을 적 아버지나 할아버지로부터 받은 족보 교육, 너는 무슨 박가이고 누구누구의 몇 대손으 로 선조님 중에는 이런 분이 계셨다. 라는 족보교 육은성년이되어서도기억속에남는다. 그런데지금은어떠한가?집안에서아이들이부 모에게나는몇세손이고누구야하고물으면대답 을 못한다. 집안에 소장되어 있는 족보 책은 자기 가 나 와 있 는 쪽 에 책 갈 피 를 해 놓 고 있 다 만 약 누 가 책 갈 피 를 치 워 버 리 면 영 원 히 족 보 를 볼 수 가 없 으니어떻게아이들을가르칠수있단말인가? 요즈음 어른이 없다는 말이 있다. 이는 집안에 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으 로 이는 족보 등 보학교육을 가르칠 수 있는 어른 이없다는예기도된다. 나의 뿌리를 알고 선조님의 훌륭한 유훈을 본 받 을 수 있 는 것 은 가 문 의 정 통 성 을 잇 는 것 으 로 족보와 집안대대로 이어지는 보학교육으로 나를 알고 조상님의 훌륭한 유지를 받드는 교육이 이 루어진다면 아이들은 감히 나쁜 짓을 할 수가 없 을 것 이 다 . 효(孝)는 백행(百行)의 근본이라 하였다. 효는 조상을 받드는 숭조정신에서 비롯된다고도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예법은 아주 편한 것임에도 어른들 스스로 요즈음 세상에 하면서 간소화를 주장하면 서 제례, 상례, 혼례 등 모든 예법이 제대로 이어 져 오는 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제 례에 도포와 유건을 갖추는 제복은 경건한 마음 을 갖게 한다. 그러면서 조상님을 생각하고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것으로 족보와 보학은 아이들의 인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이를 지키고 따라준다면 우리사회는 한 층 더 건 강해 질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정직과 도덕 인성이함께하는사회를꿈꿔본다. 비석은 세상을 떠난 이의 사적을 칭송하고 이 를 후세에 전하기 위해 글을 새겨놓은 돌을 말한 다. 그런데 사적이 잘못 표현되었다면 얼마나 민 망한일인가? 비문은 있는 그대로를 전해주어야 하는데 조선 시대에는 주로 집안에서 내려온 구전을 바탕으로 기록한다. 그러나 21세기 첨단을 달리고 있는 지 금은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사기(史記)가 인터 넷을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비석을 세울 때 전면 글씨는 일정의 양식이 있다. 계(階)·사(司)직(職)과 행수법에 의한다. 그 런데 각 문중 비석을 보면 엉터리도 그런 엉터리 가 없다. 이는 고인을 욕보이고 문중을 업신여기 도록 만드는 것이기에 심사숙고하길 당부 드리면 서계사직과행수법에대해소개해본다. 비문이나 축문 등에 기록하는 관직의 순서는 계(階),사(司),직(職)의 순서에 의한다.예를 들 면 븮대광보국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 의정 부(議政府) 영의정(領議政)븯의 경우 대광보국숭 록대부는 품계(品階)요, 의정부는 소속관 청인 사(司)이며,영의정은직위이다. 그런데 또 행수법(行守法) 이란 것이 있는데 품계가 높으면서 관직이 낮은 경우 즉 계고직비 (階高職卑) 에는 븮행(行)븯이라 하고 반대로 품계 가 낮은데 관직이 높은 경우 즉 계비직고(階卑職 高)에는 븮수(守)븯라 하여 소속관청의 명칭 앞에 븮行븯字븮守븯字를붙이게되어있다. 예를 들면 종1품인 숭정대부의 품계를 가진 사 람이 정2품직인 이조판서가 되면 븮崇政大夫行吏 曹判書븯라 하고,반대로 종2품인 가선대부의 품계 를 가진사람이정2품직인대제학이되면븮嘉善大 夫 守 弘文館大提學븯이라 했다. 요즈음도 중앙관 서의 계장급인 사무관이 서기관의 보직인 과장자 리에임명되면븮守븯그반대면븮行븯이다. 지금 우리사회는 고도성장과 함께 핵가족화 되 어 가고 있다. 그리고 선조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 향을 올리는 제사는 한편으로는 강학과 종중사를 의논한 것임에도 1년에 제사 한번 지내는 곳으로 인식된다. 본래의 기능인 집안 자녀들의 강학공 간 으 로 태 어 나 야 한 다 . 선비정신이라 함은 ‘인격적 완성을 위해 끊임 없이 학문과 덕성을 키우며, 세속적 이익보다 대 의와 의리를 위해 목숨까지도 버리는 정신’이다. 그리고 선비정신의 세계화는 국가브랜드 가치 제 고와미래의성장동력이된다. 종친지도자들의 행동과 철학은 많은 종친들을 이끌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잘못된 상식을 전 파함으로써 더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데 특히 묘원의 설치와 제향 등에서 많은 잡음이 발생하 고있음을기억해두어야할것같다. 그리고 종친지도들의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은 양분화 되고 갈등이 고조된 우리사회를 크게 동 화시킬 것이라 확신해 보면서 오늘의 작은 목소 리가 큰 파동을 일으켜 우리 사회가 더욱더 맑아 지길기대해본다. 종친회지도자의자세와가정븡사회의 윤리회복 본보편집국장박상섭뱚뱚 어른들이칭찬할때더욱경계하라 힘의논리로종친회를운영하면 종친회는망한다 스스로몸을낮추는 소학(小學)의실천이필요할때 의관정제(衣冠整齊) 가정과사회의윤리회복운동 청소년들의인성교육은 밥상머리에서부터븣 청소년들의족보에대한인식 비문(碑文)과행수법(行守法)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