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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8월31일 화요일 3 (제176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지부 서 울 특 별 시 본 부 ( 회 장 성율)는 지난 26일 7월 정 기이사회를 열고 숭덕전 춘향 및 야유회 결산을 원 안대로 처리하고 백수(白 壽)를 맞은 대림고문에게 몽블랑 수성 펜에 축하 문 구를새겨전달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4차 대유 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가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개최되었고, 백수를 맞은대림고문만초청하였다. 이날 처리된 결산은 숭덕전 춘향 참배 지출 1,35 0,700원 및 야유회 수입 1,024,000원 지출 1,344,200 원으로 야유회 부족액 320,200원은 공금으로 충당 키로했다. 서울본부는 매년 숭덕전 춘추향과 밀성재 춘추 향 등 각 관향조향사에 적극 참여하고 선조유적탐 방과 야유회를 통해 숭조심 함양과 종원들의 친목 도모로 정을 돈독히 하고 있으며, 금년 야유회는 강원지역 유적탐방 및 6븡25 격전지를 찾은바 있 다. 성율 회장은 이번회의 유인물을 통한 인사말에 서 지구촌을 전대미문의 전염병으로 괴롭히고 있 는 코로나 사태를 맞아 일상에 불편함이 이만저만 이 아니셨을 것으로 사료되오나 그래도 조상님의 가호로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다행이라며 언젠가는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일상 으로 되돌아가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숭조행사와 애종행사에 적극 성원하여 줄 것을 당 부했다. 한편 백수(白壽)를 맞은 대림 고문은 신라시조 혁거세 거서간의 66세손, 밀양박씨 관향조 밀성대 군(박언침)의 37세손, 규정공(박현)의 22세손, 청 재공(박심문)의 17세손으로 일제 강점기인 1922년 10월11일(음)충청남도청양군청양면군량리385 번지에서 아버지 박국진 공(公)과 어머니 전주인 이야미와의 사이에서 5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 다. 세 살 때인 1924年에 청양군 화성면 화강리 94번 지로이사해그곳에서성장했다. 부모님은 자식들이 학문하는데 의방(義方)으로 인도하셨으며 큰 열행이 있어 향당으로부터 칭송 을 받 았 다 . 대림 고문은 유년부터 영오(穎悟)하여 부모를 공경하는 것을 깨우쳐서 혼정신성(昏定晨省)의 도 리를알았고형제간우애가지극하였다. 학교에 다니며 학문을 익히면서는 스승이 번독 (煩督)하지 않게 스스로 힘썼으며, 열선조의 위혈 (偉血)을 이어받아 태생이 총명 선덕(聰明善德)하 고 성품은 외유내강(外柔內剛)하며 청렴결백(淸 廉潔白)하고 불의에는 강직(剛直)하니 불의타(不 依他) 독학(獨學)하여 대학과정을 수료하는 등 삼 강오륜(三綱五倫)의 이념을 숭복교본(崇奉敎本) 으로삼았다. 사욕(邪欲)이 없었고 근면검소(勤勉儉素)한 생 활과 자립정신의 신조(信條)가 뚜렷하여 매사에 임(臨)하면 철두철미(徹頭徹尾)하였으며 항상 가 세(家勢)가 빈한(貧寒)하여 자손들이 번창하지 못 함에 일가들을 선도하고 단결을 도모해서 이천 년 전 신라왕통의 얼을 되살리는 면모를 갖추게 하는 데평생동안전력을다하였다. 특히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성품은 장수의 비결이 아닌가 주변에서는 전한다. 이에 서 울본부와 밀원문화연구회 등 각종 대소사에 빠짐 없이 참석 젊은 후예들을 지도하고 있어 본보에서 는 대림고문께서 걸어온 길은 우리 후예들의 표상 이고,아름다운여정(餘情)이었습니다. 몸소 실천하며 보여준 숭조(崇祖)와 애종(愛宗) 사상은 영원히 추앙(推仰) 받을 일입니다. 이에 백 수(白壽)를 기념하기 위해 정성을 모아 백수 기념 패를드립니다.라는문구를자개에새겨드리고장 수를기원했다. 서울특별시본부7월정기이사회성료 숭덕전춘향·야유회결산심의븣대림고문백수(白壽)맞아 박성율 회장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전북 정읍시종친회(회장 광희)는 지난 7 일 정읍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한국근 대사에서 영주정사와 영학숙의 위상 및 역 할’ 학술 대회에 광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 진 등 이 대 거 참 석 방 청 (傍 聽 )하 고 8 월 광 복절을 맞아 민족의식 고취에 앞장 서 온 창암선생의유지를기렸다. 박광희 회장은 대회를 마치고 서고에 보 관중인 창암집이 아직 국역을 못하고 있어 이번 학술대회가 창암집 국역을 위한 서막 을 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재 정적인 문제로 국역발간을 못하고 있는데 대해아쉬움을전했다. 창암집(蒼巖集)은 2권(상, 하)과 일기 (日記) 1권 등이 있다. 박만환의 저술은 아 직 초고 상태로 있기는 하지만, 문집 상 (上)에는 시 450수 가량, 즉 오언율시 8수, 칠언절구 77수, 칠언배율 3수, 칠언율시 36 0수 등이 들어있고,문집 하에는 서간 88통, 제문 5편, 잡저 8편이 수록되어 있다. 서간 의 경 우 송 병 순 9 통 (문 목 1 포 함 ) , 전 우 2 9 통,병암 김준영 2통,후암 송증헌 7통,송철 헌 4통 등이 들어있고, 제문의 경우 대상은 연재,간재,심석재,김학천,김통정이다. 부록에 속하는 글로는 븮창암선생만제록 (蒼巖先生輓祭錄)븯과 븮영주정사운(瀛洲精 舍韻)븯이 있는데 , 븮창암선생만제록븯에는 10 인이 지은 만시와 3인이 지은 제문이 실려 있다. 정읍시 종친회는 지역의 선조 현창사업 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8월 광복절을 기 해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으로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자암 박준승 의사의 묘소를 참배 하고숭고한뜻을기렸다. 한편 정읍시종친회는 정읍시 산외면 평 사리의 ‘자암 박준승 기념관’의 안내표지판 이 미흡함을 관계부처에 수차례 건의하여 최근 곳곳에 이정표를 세워 찾아가기 쉽도 록하였다. 자 암 박 준 승 선 생 은 ‘나 도 날 때 는 독 립 국민이었다’는 유명한 일화를 남기기도 하 였다. /자료제공박기섭 광주일보전북취재본부장 정읍시종친회‘영주정사와영학숙’의위상및역할 학술대회참석 창암집국역발간위한서막단초되길븣광복절민족대표자암박준승선생묘역참 배 정읍시종친회박광희 회장을비롯한 회원들이 학술대회에참석선현의뜻을기렸다. 종친회는 광복절인 8·15 민족대표 33인의 한사람 인자암 박준승묘역과 기념관을찾아참배했다.(사 진기념관의자암선생동상) 신축년(2021)은 유행성 질병으로 극복퇴 치 를 위 한 어 려 운 해 에 조 국 독 립 운 동 의 청사에 빛나는 고헌 박상진 의사께서 국가 와 민족을 위해 왜적을 물리치고 국권회복 의 독립투쟁을 하시다가 살신성인하여 순 국하신 100주기를 기해 추모하고 숭고한 정신을현창해본다. 잊혀진 독립운동가, 위대한 업적이 크게 두 가지 요인으로 세상에 드러나지 못한 점 이 있으나 역사학의 독립운동사 중점 사학 자로서 박영석 국사편찬위원장, 조동걸 박 사, 독림기념관장 김의곤 교수 등 명망 있 는 사 학 자 수 십 명 이 사 료 를 발 굴 하 여 논 문을 발표하였으며, 많은 언론에도 보도가 되었고, 최근에 유명한 영화의 ‘밀정’, ‘암 살’ 등에 증장하는 밀양출신으로 독립운동 사에 혁혁한 한 획을 그은 의열단장 약산 김원봉은 고헌공의 순국 후에 광복회와 고 헌공의 정신을 이어받아서 약산이 흠모하 고 제일 존숭하는 인물로 고헌공을 칭도하 였으며, 의열단의 강령을 광복회의 강령으 로이어받아채택하였다.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의 외조부인 유명한 소설가 구보 박태원이 1949년에 발 표한 ‘약산과 의열단’ 평전에서 고헌공의 이력을 상당한 분량으로 기록하였고, 1996 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에 따라 고 헌 박상진 의사 전기 등 현창 사업이 이루 어졌다. 고헌공은 안락한 생활과 기득권을 초개 와 같이 버리고 국가민족을 위해 살신성인 하신 대의와 왕산 허위선생 같은 걸출한 영 웅을 스승으로 하여 태백산 호랑이 신태호 (신돌석 의병대장) 장군과 백야 김좌진 장 군을 의형제로 하고,선배 연장자 의병장이 많음에도 대한 광복회 총사령이 돼 불꽃같 은생을마감하였다. 고헌공의 위대한 업적이 묻힌 요인으로 서 독립운동의 태양과 같은 불세출의 영웅 백범 김구 선생과 청산리 대첩의 영웅, 대 한광복회 부사령 백야 김좌진 장군이 암살 되는 불운을 격지 않고 오래 생존하였더라 면 광복회의 재정부장으로 동지요 인척간 인 문 파 최 준 의 변 절 과 재 산 탈 취 , 당 대 의 권력 세도가 창랑 장택상 국무총리의 부친 경상관찰사 장승권을 친일파 거두로서 처 단한일이다. 국내에서비밀조직으로활동하였기때문 에 더욱 그러하다. 광복단원들은 거사 후 그 집 대문에 ‘왈 유 광복천인소부방차일성 경애 동포’ 즉 광복이여 하늘이 내려주신 것, 한결같은 이 외침 우리 동포를 깨우치 리라‘고하는격문을써붙였던것이다. 고헌공의 비밀조직 활동에 집안 일가 여 러분이 동조하여 이름 없이 사라진 일과 신 학문을 거부하고 출세영달의 기회를 잃은 일과 그런 와중에 도 박소진 의사는 고헌공 에 감화되었는데 그는 1919년 생으로 독립 운동에 투신하여 임시정부구제 총회장 안 정근 의사(안중근의사 동생) 비서, 한국독 립선봉대 총대장, 중국정부 화북한교 선무 전원을하였다. 고헌 박상진의사가 대구 형무소에서 교 수형으로 순국하실 때에 5분 이상 절명하 지 않으면 천운으로 형을 중지하는 것이 불 문율인데, 8분간이 지났는데도 왜놈들은 후환이 두려워서 형을 집행하였다는 일화 가 불세출의 영웅의 면모를 볼 수 있으며, 순국 후 시신을 고향선산으로 반장하는 도 중에 경주최씨, 소위 말하는 최 부자 집의 장인이 자기 유택으로 자리잡아둔 묘지에 장례를 지내도록 한 일과 산 소유권도 본가 에 양도한 사실은 세인에게 귀감이 되었으 며, 반면에 대한광복회 동지요 처 사촌인 모(某)는 고헌공의 전 재산을 국권회복을 위하여 7천석의 막대한 재산을 군자금으로 투입하고 일부분은 나도 인간인데 조상 향 화와 남은 가족의 호구지책으로 남겨둔 것 을 착복하여 한 집안을 몰락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사실과 대비가 되며 해방후에 고 헌공의 배위 즉 사촌누님으로부터 반민특 위에 제소되어 피체된 사실이 있다. 이에 필자는 위의 사실에 안타까워하며 고헌공 의 서훈등급 상향과 올바른 현창사업이 이 루어지길기대해본다. (고헌공의재종질경해는삼가씀) 대한광복회총사령고헌박상진의사순국100주기 에이르러븣 서훈등급상향과올바른현창사업이이루어지길 △1936年 3月.화성보통학교 졸업,△1937年 2月. 정산농업실업학교 졸업 △1941年 4月. 5급공무원 자격시험에 합격 △1942年 5月. 청양군 농회(현재 농협) 공원으로 취업 하고 같은 해에 광주인 안종 조(안종소)의 삼녀 희수와 혼인 △1943年 5月. 청 양군 운곡면 농회 기수 겸 서기로 발령 △1946年 5 月. 청양군 농회 기수로 임명 △1948年 3月. 청양 군 화성면 농회장으로 임명 △1949年 12月. 문교부 시행 초중등학교 준교사 시험 합격 △1951年 1月. 1.4後退 때 부산으로 피난 △1951年 9月. 관재청 처 분국 감청과 서기로 임명 △1953年 10月 서울 수복 후 재무부서울이전 시서울시원효로로이사△19 55年9月. 재무부 관제국 징수과 서기로 재임명(재 무부로 합병)△1955年12月.홍익대학교 법정학부 정치과 4년 중퇴 △1956年 10月. 사업하려 재무부 를 퇴직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1957年 5月. 행 정서사로 전직 △1957年 6月. 중앙경리학원 상업 부기과 수료 △1968年 10月. 용일합동법무사 사무 장으로 전직, 37 년간 근무 △200 5年 12月 은퇴 하여 서울특별 시 강서구 강서 로 532. 가양동 대아아파트에서 아들 내외와 자 연인으로 살고 있으며, 2005年 에 작고한 부인 과의 슬하에는 독자 헌양(前 新 韓銀行 明洞支 店長, 現 신한가 족동우회 이사), 딸 헌란, 헌매와 손자 2명, 외손녀 1名,증손자1명을두고있다. △ 종사는 밀양박씨 규정공 후 청재공파대종會 고문을 역임했고, 현재는 신라오릉보존회(박씨대 종친회) 서울특별시본부 고문, 전국박씨원로회 고 문,밀원문화연구회고문을맡고있다. 뱚박대림고문이걸어온길 대림고문이 서울본부에서백수기 념으로 전달한 볼펜을 들여다보며 좋아해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