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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6월30일 수요일 10 (제174호) 종합 주요 공사 실적현황 고 고객 객의 의새 새로 로운 운가 가치 치와 와미 미래 래 를 를건 건설 설하 하는 는성 성진 진종 종합 합건 건설 설 고객 중심, 가치창조, 미래선도 라는 경영이념을 한 마음 한 뜻 으로 실천하고 있는 저희 봑성진종합건설 임직원 일 동은 고객 여러분으로부터 더욱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 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봑성진종합건설 대표이 사 박남희 영천본사:경상북도영천시북안면운북로1631 TEL:054)337-2687 대구지사:대구광역시북구구리로199,2층 TEL:053)322-2687 율하동해도프라자신축공사 세진빌딩근린생활시설신축공사 이노빌딩근린생활시설신축공사 세민타워근린생활시설신축공사 영우빌딩근린생활시설신축공사 부산시연제구거제동1469-13근생시설신축공사 긴급신고공동관리센터신축공사 용암면사곡리공장증축공사 농업회사법인㈜제이팜스제3공장신축공사 경북신문사옥신축공사 동호동장례식장신축공사 신양리다세대.다가구주택신축공사(2개동/총16세대) 안동영명학교예능교육관증축건축공사및내진보강공사 ㈜한국단자부품근린생활시설신축공사 행복나눔파인토피아봉화조성사업 금호공업고등학교장애인편의시설승강기증축건축공사 청도군여행자센터건립공사(건축,기계) 고덕동다세대주택및근생시설신축공사 박영돈회장 2016.6.30.참전용사사진전시 회를통해회원들의명예선양과후세들에게전쟁의실상을알려주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븮호국보훈의 달븯은 나 라와 국 민을 위 해 목숨 을 바친 사 람들 의 희생 을 기리고 그 공로를 보답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즉 나라수호에 앞장서온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함이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우리 사회 는이들을 분노케한다.6·25참전,월남파병,천안 함과연평해전등수많은희생장병들의처우는이 루 말로 형용하기도 부끄럽다. 이에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본보에서는 매년 국가유공자들을 소개 하고 있어 이번호에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담양군지회장박영돈회장을만나본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국가수호유공단체 로서의 소임을 다하여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의 평화적 조국통일 성업달성과 국가발전에 기여 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봉사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있다. 박영돈 회장은 광주 조선대학교 법대 2학년 을 마치고 가정형편상 중퇴했다. 1962년 9월 임관장교(갑종) 172기로 소위에 임관되었다. 임관 후 국내에서 각급 부대 소대장과 중대장 을 마치고 1970년 3월 월남전에 파병되어 백 마부대 11중대장으로 백마 11호 작전에 참여 했다. 승백마의 전통을 유감없이 과시한 백마11호 작전은 1970년 3월1일부터 16일간 전개 되었다. 캄란 서북방 30km지점인 바콤 일대를 적 ‘세 이파부대’와 ‘140mm로켓포부대'를 섬멸하는 월남전 최대의 공수지원작전 백마11호 작전은 제28연대 도깨비부대와 제29연대 박쥐부대가 3 0연대 동보부 대가 모두 참가한 대규모 사단급 작전이다. 가슴까지 오는 강을 건너고, 적들의 은닉처라 고 생각되는 곳을 수색하며, 도로봉쇄, 부비트 랩 제거, 포로 획득 등의 위험한 작전을 수행하 는것이다.한국군은여기서적의은거지를찾아 적들을 섬멸하고 깊숙이 위치한 적의 중심부를 폭파해야한다. 오직 승리만이 있을 뿐이다. 박 회장은 이 전 투에서 11중대장으로 활약 혁혁한 공을 세워 같 은해6월1일인헌무공훈장을수훈(受勳)했다. 대한민국의 월남전 파병은 베트남 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박정희 정권은 반공주의를 내걸고 미국 다음으로 많은 병력을 베트남 전쟁에 파병 하였다. 초창기에는 비전투요원을 주로 파병하 였다.그러나 1965년 미국은 베트남 주둔 미군의 사상자가 급증하자 한국군의 전투요원 파병을 요청해와 1965년5월 17일에서 18일까지 워싱턴 에서 개최된 한미정상회담에 따라 한국 정부는 6월 14일 남베트남 정부로부터 전투병력 정식 파병요청서를 접수하고, 8월 13일에 국회 의결 을얻었다. 대한민국의 베트남 파병 병력의 누계는 32만 명에 달했다. 베트남파병 병사의 의무 기간은 1 년이었고, 파병이 최고조에 달했던 1968년 당시 의 베트남에 주둔한 한국군의 수는 5만여 명이 었다. 베트남 전쟁 기간 동안 한국군의 전사자는 약 5천여명이었고1만1천여명이부상을입었다. 미국은 한국군 병사에게 2억 3600만 달러를 지불하였고, 대한민국은 파병의 대가로 경제 발 전을이루었다.대한민국의GNP는 파병을 전후 로하여5배가량성장하였다. 박 회장은 1971년 5월 귀국까지 11호 작전 외 에수많은전투에서생사를오갔다.쓰러져가는 부하들을 껴안고 오열하기도 했고, 승리에 세레 머니도했다. 귀국 후 1989년 영관장교로 예편한 박 회장은 한국전력에 부장으로 근무(1981~1988)하다 삼성 전자부품납품업체㈜나영산업에25년간근무하 며 부사장과 고문으로 근무하며 군생활에서 체득 한강인한정신으로회사를크게발전시켜나갔다. 2015년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담양군지회장 (사무장 김혜란)으로 추대되어 현재까지 회원 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담양군은 7개 보훈단체가 있으며, 유공자 및 유족이 600여명 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무공수훈자회 유공자 와유족은80여명에이른다. 박 회장은 취임 이후 회원들의 군복무시절 사 진을수집확대하여담양문화회관1층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서 수훈자회 회원들의 명 예선양과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전쟁의 실상을 알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국가유공자의 희 생에 존경과 보답하는 사회적 풍토조성에 기여 해왔다. 특히 회원들의 목욕봉사사업을 실시하고 담 양의 명소 추월산 용마루길 등 걷기대회를 실시 하여 회원의 건강과 단체화합을 기원하는 행사 를매년실시하여왔다. 그리고 호국순례사업은 회원의 자긍심과 안 보의식 고취에 기여하고 회원친목을 돈돈히 하 여 지회발전에 크게 기여하여왔으며, 보훈가족 행복건강문화교실 운영과 추석명절과 설 명절 을 맞아 불우회원 고령회원 모범회원 30명씩 선정 동내의 및 생활용품을 매년 전달하여 왔 다. 박 회장은 유공자가 사망할 시 고인의 장례 예식장을 찾아 태극기 봉송함과 대통령 명의 의 조기를 전달하고 고인에 대한 예의를 갖추 어 경례 후 유족과 담소를 나누는 선양행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 의를 갖추었다는 점에서 가장 보람 있었다고 말한다. 지자체에서 지급한 참전명예수당은 지난해 까지 월 6만원이었다. 그리고 금년부터는 7만 원으로 인상되었다. 이는 5·18 유공자나 세월 호 희생자의 보상범위와 견주어 보면 형편없 는 것으로 이를 수령한 수훈자들은 비참함 마 저 든다. 그래도 이분들이 사망했을 때 빈소를 찾아 태 극기 봉송함과 조기 전달은 국가에 대한 충성심 을 상기시키며 뿌듯한 마음마저 든다고 하니 박 회장의희생정신은정말아름답다.박회장은참 전명예수당을 담양군에서 운영하는 ‘미래천년 장학금’에 정기 기탁(자동이체)하고 있어 몸을 바쳐희생한정신이더욱빛난다. 박 회 장 이 지 금 까 지 가 장 마 음 아 픈 일 은 유 공 자의 대우이다. 6·25 참전 용사들 대부분 80대 후반 90대에 이르는 고령으로 생존해 있는 유공 자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분들이 조국을 위해 피흘리지 않았다면 과연 지금의 대한민국이 건 재할 수 있을지 묻고 싶다. 유공자들의 사망 통 보를 받고 가보면 대부분 6·25참전 용사들이다. 오늘날 이정도의 국가발전을 이룬 것은 그분들 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음에도 처우 는너무빈약해힘들게살다간마지막길마저도 초라해 보이는 것에 스스로 민망해 얼굴을 들지 못한다며 말문을 잇지 못한다. 그리고 유공자들 경건한 마음으로 추념하고 후손들에게 애국심 을고취시켜주자고힘주어말한다. 박회장은기묘명현월영당박이홍의후예로함 양 박씨 500년 세 거지 인 전남 담양 군 창평 면 유 곡 리 절산마을에서 용암(聳岩) 박용호(朴湧鎬)공 과 전주이씨와의 사이에 2남3녀중 장남으로 태어 났다. 월영당공은 백형 보옹공을 비롯 눌재 박상, 육봉 박우,모재김안국,사재 김정국등과 더불어 추중하니이들이곧호남의연주육현이다. 공의자품이특수하고행실독실하며어려서아 버 지를 잃 고 어 머니 를 극진 히 섬기 며 효성 이 지극 하고 백씨(伯氏)에게 공손하며 지조가 담박하고 일찍부터 구차하게 얻으려는 마음이 없었기에 박 회장의인품또한선조의삶을닮았다. 월영당공파종친회장을 맡아 월영당공과 백형 보홍공이 배향된서원(절산사)이 훼철된 지150 여년이 지난 2019년 신도비 옆에 선생을 기리는 정지를 건립하자는 종중의 결에 따라 뛰어난 추 진력으로 담양군 지원금 3천만원과 종재 1천만 원, 자손들의 성금1천8백5십만원으로 준공을 가졌으며, 창평학구당 도유사(현)를 맡아 지역 의 유풍과 학풍을 크게 진작시켰으며, 창평면 노인회장(현)을 맡아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 는데도노력하고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상급종친회인 함양박씨 동정공파 제15대 회장으로 취임 종중발전에 기 여하고있다. 월남전 파병과 육군 영관급장교로 예편 유공자 단체장을맡아복지증진에힘써와2019년국가보 훈처장의표창을받았다.종친조직과유림단체등 박 회장 의 광폭 활동 은 박 회장 의 성품 과 삶 을 대 변 하고 있 는 듯하 다. 몸과 마 음을 바쳐 희 생한 유 공자와보훈가족에대해정부의유공자예우등이 개선되기를희망해보면서이만줄인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종친탐방븣호국보훈의달특집븣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담양군지회 박영돈 회장 박영돈회장(左)이월남전에참전중대장시절주윌부사령관이국내국회시찰단을모시고기지에방문당시안내및브리핑을하고있 다. 백마11호작전수훈인헌무공훈장수훈 월남전 파병 국가 발전 원동력으로 이어져 박영돈중대장이야자를한차가지고와서고맙다며위문 방문온작전지역면장과악수하고있다. 예편후보훈단체이끌어 참전명 예수당장학금으로기탁 매년추석명절과설명절을맞아불우회원고령회원모범회원30명씩선정동내의및생활용품을매년전달,회원들의사 기를진작시켜모범사례로남는다. 참전유공자예우빈약초라한삶에분통 박회장의삶의근본은선조의삶에서비롯 월영정,창평유곡마을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