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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2월31일 목요일 2 (제168호) 기 획 밀성박씨 밀성부원군행산공파(杏 山公派) 신간대동보 편찬안내 밀성박씨 밀성부원군 행산공파 대종회는 1997년 정축보 수보 이후 20여년이 경과함에 따라 최근 새롭게 개발된 전자 보서시스템을 활용하여 신간 대동보를 발간하기로 하고 2018년 11 월부터 인터넷 및 우편 등으로 수단 접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정해진 수보기간 동안에 가능한 많은 현종님들이 동참하여 소중한 우리의 혈통에 대한 근본을 올바르게 하고 가보(家寶)로 자손만 대 보전될수있도록적극적인협조를당부드립니다. ▶수단접수기한:2020년 12월31일 ▶수단접수처: 뱚인터넷:홈페이지www.hengsan.co.kr 포털사이트(네이버,다음)“행산원”검색 뱚우편 :경남 거제시 아주동해와루106동606호,박행산 뱚문의:010-9689-2525, 사무실055-731-1206,팩스 055-731-1214,행산대동정보원 ※수단유사명단: ◆ 편수위원장 박수옥(부산, 010-7402-6572) ◆부산지역 박구수 010-4158-3678 ◆ 찬성사지파 박수경(밀 양, 010-7918-7567), 박규석 (청도, 010-9370-2358), 박진흠(청도, 010-3541-2344), 박정현(밀양, 010-4331-90 9 3) ◆광산지파 박정웅(창녕, 010-8561-2747),박을수 (창원,010-3572-3335),박동주(창녕,010-3880-66150) ◆ 풍산지파 박재화(밀양,010-2557-9317), 박인천(서울, 010-3808-1909) ◆ 전주지파 박찬우(전주, 010-8642-7 2 76), 박철균(전주, 010-3251-7489) ◆ 소윤공지파 박봉호(정읍, 010-4655-1956), 박광희(정읍, 010-9370-235 8) ◆ 진사공지파 박경무(울산, 010-4952-1153), 박종대(울산, 010-7276-0607) ◆ 대구광역시및경상북도일원박 규석(청도, 010-9370-2358),박준석(대구,010-3829-9809),박무흠(대구,010-4521-0024),박재철(대구,010-3 5 12-4807), 박진하(대구, 010-3811-91920 박영식(대구, 010-3802-9206), 박대현(대구, 010-3841-7057), 박민호 (대구, 010-5263-3905) ◆돈와공지파 박충석(밀양, 010-3844-3644), 박일환(밀양, 010-3594-4477), 박병호(삼 척,010-5368-4189) 뱚 ※수단전용계좌351-1040-5361-13농협예금주밀성박씨행산공파대종회 ※각소문중별수단유사가정해지지않은종중은빠른기간내에유사를추대하여수보/발간에도움이되도록 협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울러,주변에 계시는 행산공파 일가 분들에게 신간대동보 발간 소식을 널 리알려주시기바랍니다. 밀성박씨밀성부원군행산공파대종회종회장박규석뱜뱚 밀성박씨밀성부원군행산공파대동보편수위원장朴秀玉拜 뱚뱚뱚※수단이접수되지않은종원은전자대동보에등재되지않으며, 뱚뱚뱚뱚추후등재시 수단 비용이점차증액될예정이오니가급적정하여진 뱚뱚뱚뱚기한내에완료될수있도록협조바랍니다.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욾 밀성박씨 의재공종중(회장 성호)은 지난 4일(음10.2 0)의재공의 아드님 참봉공(휘 만령),진사공(휘 의전), 손자 도암공(휘 대인), 증손 송고공(휘 홍정), 현손 고 직당공(휘영철)등4代5位의시향을봉행했다. 이번 시향은 사전에 ‘코로나19’로 인해오집사만 참여 토록 공지한 가운데 종손 행순 현종을 비롯 영배 좌상공 파대종회장, 희영 송고공종중 회장, 희옥, 현준 현종 등 이 각각 제관을 맡았으며, 상섭 총무이사가 이날 모든 제향의집례와독축을하였다. 이날 제향은 전남 담양군 고서면 금현리 선영에서 참 봉공, 진사공, 도암공을, 광주 북구 망월동에서는 고직 당공을,광주 북구 장등동 선영에서는 송고공 시향을 모 시는 등 오후 3시에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의재공 종중 과 송고공 종중의 정기총회는 특별한 안건 없이 수입과 지출 그리고 경과보고를 서면으로 대체하고 지난여름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한 금현리 산 67-1번지에 대 해 담양군청에서 시행하는 수해복구 사업에 편입되는 3 6㎡의 수용을 승인하고 일체의 사무처리를 총무(상섭) 에게위임을의결했다. 의재공 종중은 고려벽상공신 좌상공 박춘 선생의 증 손으로 휘는 번(番), 호는 의재(毅齋)의 후손으로 구성 되었으며, 이날 제향을 모신 참봉공(휘 萬齡, 호 樂堂) 은 학행으로 천거되어 광릉참봉을 지내고 조산대부 선 공감 직장을 역임하였으며, 동생인 진사공(휘 希筌, 호 愼庵)은 남명 조식선생 문인으로 중종조에 진사시에 합 격 성균관에 들었으나 정국(을사사화)을 예감하고 고 향 창평으로 낙향 지역의 유풍을 진작시키고, 후학양성 에 매진했다. 그러나 오랜 시간 속에 병화를 겪으면서 문헌 등이 소실되어 행덕과 수치의 상세함을 상고할 수 없 으 나 오 직 호 남 지 에 실 려 있 는 석 덕 ( 碩 德 ,높 은 덕 )과 수학(修學)이 사림들의 경앙 한 바 되었다는 구절이 전 해진다. 도암공(휘 大仁,호 陶庵)은 부모상에 시묘 삼년을 지 극한 정성으로 하는 등 타고난 효자로 칭송이 자자하여 그 효행으로 광릉참봉과 훈도를 지냈다. 아들 송고공 (휘 洪禎, 호 松皐) 또한 효행이 지극하였으며, 중종조 에 진사시에 올라 성균관에서 수학하였으며, 아들 고직 당공의 영달로 인해 통정대부 첨지충추부사에 증직되 었다. 한편, 고직당공(휘 英喆, 호 孤直堂)은 모부인 거상 (居喪)에 시묘를 하며 정성을 다하는 등 3代에 걸쳐 효 를 다함으로써 효행 가문의 명성을 이었다. 특히 계모 (繼母)를 즐겁게하기 위해 60세에 과거를 보아 급제하 였으며,또 봉양을 위해 70세에 영춘현감으로 물러나 정 성을 다했다. 광해군의 폭정에는 지역 유림을 선동하여 소를 올리고 선정을 촉구하였으며, 향약을 만들어 지역 의인재육성에도최선을다했다. 고직당공의 손자 죽포공 종중과 5대손 청계당공 종중 의 시향은 지난 달 21일, 22일 전북 순창군 팔덕면 강천 산 입 구 추 원 재 와 전 남 순 천 시 서 면 지 본 리 산 7 번 지 선 영에서각각봉행되었다. 죽포처사 휘 간형(艮亨)은 전남 담양향교 향안을 재정하고 문풍을 크게 일으킨 고직당공 휘 영철(英 喆 ) 의 차 남 으 로 선 무 랑 에 오 른 휘 정 련 ( 廷 璉 ) 의 아 들 6형제 중 다섯째로 1638년(인조16) 전남 창평현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내로 전북 순창군 금과 면 대 장 리 로 이 거 하 면 서 순 창 에 처 음 입 향 하였다. 죽포공은 고매한 성품으로 뛰어난 학문을 겸비하여 사림의 추앙을 받았으며, 그의 증 손 휘 용근(龍根)은 절충장군 용양위부호군 (折衝將軍龍攘衛副護軍), 부호군의 아들 휘 순학(順鶴)은 통훈대부 사복시정(通訓大夫 司僕寺正) 그의 아들 천곤(天崑)은 통정대 부좌승지겸 경연참찬관(通政大夫承政院左 承旨兼經筵參贊官)에증직되었다. 청계죽림촌에 입향한 휘 경원은 효성이 출 천(出天)하여 지방 유림들의 상신(上申)하 여 1905년(고종41) 정려가 내려지고 가선대 부호조참판동지의금부사에증직되었다. 고직당공의 5대손 청계당공(淸溪堂公)의 휘는 세근(世根)으로 한가히 뜻을 탐구하고 구로와 동맹하여 세상생각을 하며 날을 보내 고 덕 에 숨 어 뜻 을 구 하 므 로 스 스 로 임 천 에 서 즐기니 세상에서 말하기를 청계처사라한 다.유일로써 통정대부절충장군을 증직 받았 다. 의재공의 아들 진사공의 현손 통훈대부 용 양위 부사과 휘 태겸(泰謙)이하 4대 시향은 11월 21일 전북 남원시 대강면 풍산리 선영 에서봉행되었다. 밀성박씨의재공종중시향봉행 참봉공·진사공·도암공·송고공·고직당공등 고직당공의 손자 죽포공 종중시향이 지난 달 21일 순창강천산 입 구의추원재에서봉행되었다. 고직당공의5대손청계당공(淸溪堂公) 종중의시향이 지난 달 22일순천서면 선영에서코로나19로 인해합사(合祀)봉행하고있다. 의재공 후 무은공의 차남 휘 태겸 이하 시향이 지난 21일 남원 풍산 선영에서 봉행된가운데참례한후손들이함께하고있다. ▶아호(雅號) : 석 천(昔泉,옛샘) ▶당호(堂號) : 화 남재인(華南齋人), 화 악산방인(華嶽山房 人),세심헌(洗心軒) ▶주소: 경남밀양 시 삼문동 552 ▶1946년경남밀양출생 ▶주요경력: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초대 작가 심사위원 역임/ 전국서도민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장 역임/ 경남 미술대전 초대작가 심 사, 운영위원역임/ 대한민국 正修서예문인화 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대한민국 서예대전 미술대상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장역임/ 경남 서단 회장역임/ 화남서예원원장(055-356-611 0) ▶수상:경남미술인상/ 유당미술상/ 경남 예술인상/경남청소년지도자대상/ ▶전시경력:서예개인전3회(94창원kbs방 송국. 03 국제신문사 전시실, 2016밀양아리랑아 트센타/밀양문화재단 초대) 뱚신년휘호 仁術濟世(인술제세)사람을 살리고 병을 고치는 의술(醫術)로서 세상인을 구제한다. 이는 코로 나19로 인해힘들고지친국민들이 소띠해에풍요롭게살아가기를기원하는의미를갖고있다. 뱚석천박지석(朴志碩) 율정 박서생(栗亭 朴瑞生) 선생의 자 (字)는 여상(汝祥) 호는 율정(栗亭)이 며 고려조 문하시중 우(瑀)의 9대손으 로 예부랑중(禮部郞中) 윤보(允甫)의 손자이며 중랑장(中郞將) 점(漸)의 아 들로 1371년 태어났다. 병산군(屛山君, 諱 瑀) 이하 비안 안정현(安貞縣)에서 세거(世居)하게 되어 선생은 비안에서 생장(生長)하였다. 1401년(태종1) 증광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성균학정으로 1407년 문과 중시에 을과(乙科)로 급제 우정언에 제수 되었다. 사간원 정원을 거쳐 이듬해 병조좌랑이 되었다.1419년 (세종1) 사헌부 집의가 되었고, 다음 해 4월 장령(掌令) 정연(鄭淵)과 함께 가 뭄에 철원으로 행차하려는 상왕 태종을 간하다가 상주로 유배되기도 하였다.14 28년(세종10) 11월 대사성으로 초대 통 신사가 되어 일본에 갔다가 다음해 12월 에 돌아와 애민중농(愛民重農)과 무본 후생(務本厚生)이라는 정치이념으로 대개혁안을제시했다 특히 수차의 이점을 건의하여 친히 제 작보급한것은주목할만하다. 1429년 우군 첨총제(右軍 僉摠制), 이 듬해집현전부제학,1431년공조참의와 · 병조참의에 임명되고, 1432년 병조 좌 참의 그리고 후에 이조참의와 판안동대 도호부사(判安東大都護府事)를 지냈 다. 1701년 비안현 관내 구천면 위성리 의구천서원에향사되었다. ▲조선초대통신사율정박선생 조선전기 양국에 파견된 국왕사(國王 使)는 각각 60여회에 달한다. 그 가운데 일본에 파견된 조선전기의 국왕사 가운 데 ‘통신사’란 명칭은 태종14년(1414) 의 갑오통신사(甲午通信使)와 세종2년 (1420) 송희경(宋希璟)이 정사로 수행 한 경자사행(庚子使行)에 보인다. 하지 만 갑오통신사는 정사 박분(정벌한 진 의를 파악하기 위해 막부장군이 파견한 일본국왕사에 대한 회례사(回禮使)밀 성인, 충헌공 후)이 경상도에서 병을 얻 어 사행이 중지되었고, 또한 송희경은 태종이 대마도인 데다 심지어 여러 날 구류(拘留)되기도 하여 통신사로 간주 하기어렵다. 한편 1428년에 파견된 무신통신사(戊 申通信使)는 6대 쇼군(왕)인 아시카가 요시노리(足利義敎)의 습직(襲職)축하 하는 사절로 삼사(三使)가 모두 중앙관 리였고, 국왕의 서계(書契)와 안자(鞍 子, 말의 등에 얹는 도구)·마포(麻布)· 저포(苧布,모시)등의 예물까지 지참하 여 조선후기 통신사와 같은 형식을 띠고 있다. 따라서 무신통신사야말로 조선시 대 최초의 통신사라 할 수 있는데 정사 (正使)는 율정 박서생 선생으로 1428년 12월7일한양을출발했다. 선생은 통신사로 일본으로 건너가 맡 은바 임무는 물론 일본정세의 정확한 탐 지와 외교 정책안을제시하고 일본의 농 업정책 등을 소상히 알아보는 등 국내에 들어와 수차개발을 통한 관개(灌漑) 정 비, 화폐경제 등 실용주의 정책을 펴오 는 등 우리나라역사상 전무후무한 일들 을전개해나갔다. 율정 박서생이 세종으로부터 일본의 신왕(新王)을 축하하고 전왕(前王)을 조문하는 국서 전달의 명을 받고 통신사 로 건너 간 것이 1428년 성균대사성 때 이다.상대국 주권자의 경조사와 관련한 외교 사절로는 이것이 처음이다.율정은 이 사 행 ( 使 行 )에 서 일 왕 의 전 례 없 이 공 손한 답서를 받아오는 외교적 성과를 거 두고,해적의근거지와동선을파악하여 왜구의 근절책을 제시하는 한편, 사행 중의 견문에서 공의 실용적 가치관과 부 합하는 몇몇 제도를 선별하여 조선 개혁 의 타산지석(他山之石)을 삼았다. 그것 은 물자를 직접교환하는 조선시장을 화 폐를 매개로 하는 간접교환시장으로 선 진화하고자 교량의 통행세를 비롯한 모 든 조세를 돈으로 징수하는 전납세제 (錢納稅制)를 시행하는 것이었다. 그리 고 상품진열대 설치, 간판표방, 목욕탕, 음식점 및 여관 등의 개설로 귀천의 구 별 없이 돈이면 누구나 이용케 하자고 제의하였다.이는 서민을 위하여 한글을 창제한 세종과 함께 평등사회의 지평을 열었다고 할 것이다. ‘조선화폐고(朝鮮 貨幣考)’에서는 “박서생의 제의가 조선 이 돈 을 사 용 하 게 된 원 동 력 이 되 었 다 ” 고 기록했다. 또한 광업권 설정, 다수확 경제작물 수입재배, 화공약품제조법 등 을 주청하고,공조참의 때는 수차(水車) 를제작하여농사의관개를혁신하였다. 조선후기에 조선통신사를 통해 다양 하게 펼쳐진 한일 양국 문화교류의 바탕 에는 처음으로 일본에 문화교류의 물꼬 를 튼 무신(戊申,1428)통신사가 있었고 그중심에율정박서생선생이있었다. 뱛1면븮율정박서생븯에서이어짐 조선초대통신사 율정 박서생 선생을 기리기 위 해의성군비안면병산정 후원에세워진기념비 를병산박씨박병훈회장이 소개하고있다. ▶밀성박씨대종회 부회장(前)/ 밀성박 씨 삼사좌윤공파 회 장(前)/ 밀성박씨 초 암공파명예회장 ▶(사)한국서가협 회 초대작가 및 심사 위원/ (사)한국서가 협회 대전충남본부 초대작가/ 사회단체 한중 서화협회 초대작가/ 한국예술문화협회 초대작 가및심사위원 濟萬福充滿(만복충만)온 가정에여러가지많은복이 가득하기를기원합니다. 뱚덕산(德山)박상흔(朴相欣)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