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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9월30일 수요일 4 (제165호) 특 집 十五日 東俗稱秋夕 又曰嘉俳 肇自羅俗(십오일 동속칭 추석우왈가배조자라속). 8월15일을 우리나라 풍속에서 추석 또는 가배라고 칭 한다.(가배는신라풍속에서비롯된것이다.) 新羅儒理王 中分六部爲二 使王女二人 各率部內女子 分朋 秋七月旣望 每日早集大部之庭 績麻乙夜而罷 至八 月望(신라유리왕 중분육부위이 사왕녀이인 각솔부내녀 자분붕 추칠월기망 매일조집대부지정 적마을야이파 지 팔월망) 신라 유리왕(王號 :尼師今,신라 3대왕 9년,서기 32년) 에 6 부 를 둘 로 나 누 어 왕 녀 두 사 람 으 로 하 여 금 두 편 으 로 나누어진 여자들을 각각 통솔케 하여,7월 기망(旣望븡 1 6 일 ) 부 터 매 일 아 침 일 찍 큰 대 부 의 뜰 에 모 여 서 길 쌈 을 하는데, 乙夜(밤10시-11시)가 되어서야 그 일을 끝마쳤 다.이렇게 하기를 8월15일에 이르러 끝내고,考其功之多 少 負者 置酒食以謝勝者(고기공지다소 부자 치주식이사 승자)그 양과 질의 공을 참고하여 진편에서는 술과 음식 을마련하여이긴편에대접하면서치사한다. 於是歌舞百戱皆作 謂之嘉俳 是時負家一女起舞歎 曰 會蘇會蘇其音哀雅 後人因其聲而作歌 名會蘇曲(어시가 무백희개작 위지가배 시시부가일여기무탄 왈회소회소 기음애아후인인기성이작가명회소곡). 이때에 노래와 춤을 추며 흥겹게 놀이를 즐겼는데 이 것을 가배라 한다. 이때에 진편의 한 여자가 일어나 춤을 추며 "회소 회소" 하고 탄식하며 노래를 부르는데 그 노 래의 소리가 참으로 애처롭고 아름다워서 후세 사람들이 그 소리로 노래를 지어 불렀는데 이를 회소곡이라 이름 지었다. <以上考證:東國歲時記八月秋夕> 百物成熟 中秋又稱佳節 故民間最重是日 雖窮鄕下戶 例皆釀稻爲酒 殺鷄爲饌 又有果之品 侈然滿盤 爲之語曰 加也勿 減也勿(백물성숙 중추우칭가절 고민간최중시일 수궁향하호 예개양도위주 살계위찬 우유과지품 치연만 반 위지어왈 가야물 감야물), 但願長似嘉俳日(단원장사 가배일). 추석 때가 되면 오곡백과가 모두 익어서 풍성함으로 중추가절이라 칭했다. 고로 민간에서는 이 날을 가장 중 요한 명절로 여겨서 아무리 벽촌의 가난한 집에서라도 모두 쌀로 술을 빚고 닭을 잡아 반찬도 만들고,또한 과일 도풍성하게장만하였다. 그래서 말하기를 뷺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 날 만같아라뷻고원하였다. 士大夫家以上 正朝寒食中秋冬至四名日 行墓祭 而正 至或有不行 者 惟寒食中秋爲盛 而寒食又不如中秋之盛 柳子厚所謂 隸傭皆得上父母丘墓者 此日爲然(사대부가 이상 정조한식중추동지사명일 행묘제 이정지혹유부행 자 유한식중추위성 이한식우부여중추지성 유자후소위 예용개득상부모구묘자차일위연). 사대부가 이상의 집에서는 설날, 한식, 추석, 동지의 4 명절에는 산소에서 제사지낸다. 혹시 설날과 동지에는 제사를 안 지내는 수도 있으나, 한식과 추석은 성대하게 지낸다.또한한식보다는추석에더욱풍성하게지낸다. 중국 당나라의 유자후가 병졸이나 노예, 고용인, 거지 까지도 모두 부모의 산소를 살피는 것이 이 날 뿐이라 한 것은추석을말한것이다. <以上考證洌陽歲時記八月中秋> 添:2020년 추석은 1989회차 중추 가절입니다. (계산방법 :2020년-신라유리왕 서기32년에 시작더하 기+당년1회부터계산=1989회임) <이상2012년8월호한국전례문화원김정원장> 오는 9월30일은 추석(음력8월15일)이다. 고래로 내려 오는 추석은 우리나라 명절 중 가장 즐거운 명절로 꼽고 있다. 추석은 계절적으로 기후가 서늘하고 햇곡식과 햇과일 이 풍성한 수확의 계절로서 햅쌀로 술을 빚고 송편을 만 들어서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고 대자연에 대한 고마움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의 성격을 띠고 있기 도하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추석을 가배(嘉俳:佳俳) 또는 한 가위라고도 했는데 븮한븯은 크다는 뜻이고 븮가위븯는 가배 의 음 이 변 한 말 이 라 고 한 다 . 이 가윗날을 추석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한자 사용이 성행하였을 때에 중국 사람들의 중추(仲秋:秋仲)와 칠석 (七夕:月夕)이라는 말을 본받아 이 말을 합하고 적당히 줄여서 중추(仲秋)의 秋와 월석(月夕)의 석(夕)을 따서 추석(秋夕)이라정한것으로추정하고있다. 추석에 지내는 제사를 차례(茶禮) 또는 절사(節祀)라 고도 하는데 이때에 모시는 조상은 전통적으로 사대봉사 (四代奉祀)를 원칙으로하고 있다. 차례장소는 사당(祠堂)이 있는 집에서는 보통 대청마 루 또는 사당에서 지내며 사당이 없는 집에서는 대청마 루또는안방에서지낸다. 차 례 에 사 용 되 는 제 물 ( 제 수 ) 은 각 지 역 과 문 중 에 따 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추석에는 송편을 기본으로 하여 과일, 포, 탕, 식혜, 어적, 산적, 나물, 전, 편,국,메등이다. ▶제수차리는순서 제수 차리는 순서 역시 각 문중과 가정마다 조금씩 다 르기 때문에 어느 것이 꼭 옳다고 말 할 수 없으나 밀양지 방과 우리 문중에서 대체적으로 행하고 있는 방법을 기 본으로하여설명을하면다음과같다 과일은 제상 제일 앞줄에 놓는다. 홍동백서를 따지지 는 않고 조븡율븡시븡이를 기본순으로 하고 그 다음으로 나 무과일(은행븡호두 등)또 그 다음으로는 등굴과일(포도븡 다래 등), 마지막으로는 채소과일(수박븡딸기 등)순으로 놓는다. 감과 배를 혼돈하여 진설하는 가정이 있는데 배 보다 는 감이 영양학적으로 높은 것으로 보아 필자는 감을 배 앞에놓는것이당연하다고생각하고있다. 다음 둘째 줄 서쪽에는 건어와 포를 먼저 놓고 채소(나 물)와간장등순으로놓는다. 셋째 줄에는 육탕, 어탕, 채탕, 삼탕을 놓고, 넷째 줄에 는 면 , 육 , 적 , 어 , 병 (떡 ) 그 리 고 가 장 안 쪽 줄 에 는 반 , 잔 , 갱,수저,반,잔,갱등을 진설한다.그리고 양쪽에 촛대를 놓는다. 고기를 놓을 때도 동두서미(東頭西尾) 또는 서두동미 (西頭東尾) 등 어느 것이 옳은지에 대해 서로 엇갈린 주 장이있으나필자는서두동미를택하고있다. 그 이유는 지방서식에서 서쪽이 고(考)위이고 동쪽이 배(配)위이기 때문에 고위 쪽으로 고기머리를 행하게 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 때 고기의 배쪽이 신위 쪽으로 향하게 한다. 그 이유는 신위 쪽으로 고기의 등을 돌려서는 안 된다는 생각 때문 이다. 현재 성균관에서 권장하는 차례의 절차를 보면 차례에 서는 지방을 써서 붙이고 축을 읽지 않고 헌작도 단헌만 을 원칙으로 하며 이하의 절차는 기제와 동일하다. 그러 나 문중과 가정에 따라서는 첨작 또는 삼헌을 하는 집도 있으므로 각 가정에서는 집안마다 내려오는 풍습에 따라 행하면될것으로생각된다. 차례는 이 자체가 관행적인 제사이지만 현대 산업사회 를 살아가는 도시인들 중에는 이 차례를 성묘로 대신하 는 새로운 관행이 형성되고 있는데 이는 시대조류에 따 른변형이라할수있다. 옛 부터 우리의 풍습 중 제례에는 가가례례(家家禮禮) 라 하여 각 가정마다 그 풍습이 조금씩 달라 어느 것이 꼭 옳고그르다고단정하기는어렵다. 제사를 지낼 때 제주(祭主)는 종가의 적장자인 속칭 종손이 제주가 되어 제사를 주제해야 한다. 그러나 원칙 적으로 부녀자는 제주가 될 수 없으나 정상적인 제주가 될 자손이나 친족이 없을 때에는 예설이나 풍습에 따라 부녀자도 제주가 되어 제사를 받드는 것도 무방하다 할 수있다. ▶차례지내는절차 1.진설(병풍을치고제수를차림) 2.신위봉안(위폐또는지방) 3.강신(제주가향을세번올리고재배) 4.참신(모든참제자가재배함) 5.헌작(무축단작:첨작또는삼헌) 6.유식(삽시븡정저모든참제가읍드림) 7.합문(방문을닫음:밥아홉숱갈먹는시간) 8.계문(문을열고메탕을물려내고숭늉을올림) 9.사신(모든참제자가재배함) 10.납주(신주는사당으로모시고지방은불태움) 11.철상(제수를치우고참제가모두음복) ▶제사와정성 제사란 넓은 의미로는 널리 천지신명께 복을 비는 의 식을 뜻한다. 그러나 오늘 날 우리가 말하는 제사는 돌 아가신 조상에 대해 애경추모(愛敬追慕)하는 의식을 뜻한다. 조상을 공경하고 추모하는 정과 조상숭배는 신앙으로 여겨져 오늘날 우리 자손들은 조상을 숭배함으로써 재앙 과 화 를 면 하 게 될 수 있 다 고 믿 으 면 서 돌 아 가 신 조 상 에 대해 제사를 지내는 것을 자손의 도리하고 굳게 믿고 있 다. 예서에는 제사를 지내면 복을 받는다는 명문은 없으나 정성을 다하여 제사를 지내면 복을 받는다는 뜻은 함축 되어 있다. 제사를 지내는 데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좋은 제기와 푸짐한 제사를 지내는 것보다 조상을 공경 하고 추모하는 정성을 다 하는데 있다. 그러므로 제사는 각자의 분수와 환경에 따라 알맞게 지내되 정성을 다 하 는것보다더소중한것은없다고생각된다. <2017년8월호前숭덕전참봉박희학> 명절차례에축이없는것은결코아니다. 최근에는 기제사 또한 축을 읽지 않고 삼헌을 하지 않 는 무축단헌으로 간략하게 제사를 지내고 있는 집안이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 권장하는 차례의 절차를 보면 축 은 읽 지 않 고 헌 작 도 단 헌 만 을 원 칙 으 로 하 며 이 하 는 기 제사와같이하도록하고있다. 이에 축문을 읽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원래는 축 문을 읽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원래 설날븡한식(寒食)븡단 오(端午)븡한가위(秋夕)의 4가지 명절에 차례를 지냈는 데, 지금은 단오 차례를 지내는 가정은 드물다. 축문서식 을 한문과 한글로 나 누어본다. ▲한문서식 ○ 주 ①③ ~⑭ : 기 일제사 축문을 참고 해 사 실 대 로 쓴 다 . 다만 ①의 월일은 설 날과 한가위에는 쓸 필요가 없다.(기제 사가 1일인 경우 ○ 月干支朔日) ○ 주②의 ‘正朝’ 는 ‘설날’이라는 뜻 이므로 한식은 ‘寒 食’, 단오는 ‘端午’, 한가위는 ‘한가위’ 또는 ‘秋夕’이라 쓴 다. ○ 주⑮의 ‘之墓’ 는 묘지에서 지낼 때 쓰는 것이므로 집에 서 위패 (신주, 지방, 사진)를 모시고 지낼 때는 쓰지 않 는다. ○ 주의 ‘歲律旣更’은 세시(歲時) 정월에는 세율기경 (歲律旣更)또는 청양재회(靑陽載回)라 쓰고 한식이나 봄에는 우로기유(雨露旣濡), 단오에는 시물창무(時物暢 茂) 또는 초목기장(草木旣長)이라 쓰고, 한가위(추석) 에는백로기강(白露旣降)이라고쓴다. ○ 주, 의 ‘瞻掃’와 ‘封瑩’은 ‘묘지의 봉문을 쳐다보며’ 라는 뜻이므로 묘지에서 지낼 때만 쓰고 단소(제단)에서 지낼때는 ‘封壇’, 집에서 위패를 모시고 지낼 때는 ‘追遠 感時’쓴다. ○ 주의 ‘昊天罔極’은 父母에게만 쓰고 조부모 이상에 는 ‘不勝感慕’, 아내에게는 ‘不勝悲念’, 아랫사람에게는 ‘不勝感愴’이라쓴다. ○ 주의 ‘祗薦歲事’는 웃어른에게만 쓰고 아내와 아랫 사람에게는‘伸此歲事’라 쓴다. ▲차례축문한글서식 뷺이제① 신라기원 ○○○○년 (○월 ○일②) 추석③에 큰아들 ④ 곡성군청⑤ 서기관⑥ 상섭은⑦ 아버님⑧ 서기관⑨ 예 산군수⑩ 어른⑪과 어머님⑫ 부인⑬ 전주이씨⑭ 산소에 ⑮ 감히 밝혀 아뢰나이다. 계절이 바뀌어 이미 햇수를 고 쳤으니 산소를 우러러 뵈오며 슬픈 마음 하늘과 같아 끝 간 데를 모르겠나이다. 삼가 맑은 술과 갖은 음식을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공경을 다해 받들어 올리오니 어여삐 여기사 흠향하시옵소서.뷻 ○주①,②,④~⑭,뛝~뛟,뛣,뛥는 기일제사의 축문을 참고해 사실대로 격에 맞게 쓴다. 다만 설날과 한가위에 는 ②의 월 ·일 을 쓸 필 요 가 없 다 . ○ 주③의 ‘설날’을 한식에는 ‘한식’, 단오는 ‘단오’, 한 가위는‘한가위’라쓴다. ○주⑮는 묘지에서 지내는 경우이므로 집에서 위패를 모시고지낼때는‘앞에’라쓴다. ○ 주의 ‘이미 햇수를 고쳤으니’는 설날의 경우이므로, 한식에는 ‘이미 비와 이슬이 내렸으니’, 단오에는 ‘만물 이 자라 울창하니’, 한가위에는 ‘이미 찬 이슬이 내렸으 니’라쓴다. ○ 주의 ‘산소를 우러러 뵈오며’는 묘지에서 지내는 경 우이므로집에서지낼때는쓰지않는다. ○주의 ‘슬픈 마음~끝 간데를 모르겠나이다’는 부모의 경우이므로 조부모 이상에게는 ‘기리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나이다.’로쓴다. ○ 주, 의 ‘공경~받들어 올리오니’는 웃어른에게만 쓰 고 아내와 아랫사람에게는 ‘마음을 다해 상을 차렸으니’ 라쓴다. ○ 주의 ‘흠향하시옵소서’는 웃어른에게만 쓰고, 아내 에게는 ‘흠향하소서’ 아랫사람에게는 ‘흠향 하라’라 쓴 다. <편집자註> 숭덕전의 다례봉심(능이나 종묘를 보살피는 일)에는 새벽 5시 숭덕전에서 집례자의 창홀에 따라 숭덕전 전참 봉이 분향과 헌작,배례 순으로 진행되고,이후 각 릉참봉 이 해당 왕릉을 찾아 분향하고 능의 훼손이 있는지 유무 를점검하고성손들의무사안녕을기원한다. 다례봉심의 주요 음식으로는 대추, 밤, 감, 배, 대구포, 유과,소고기 산적,돈배기산적,조기,방어(전갱이)등과 송편이올려지고,차례주를이용헌작한다. 다례순서는 헌관 및 집사자들이 먼저 절하는 위치에 서집자자만곡배(사배)를한후각자리로들어간다. △상향례(上香禮) - 향을 피우는 의식으로 헌관(전참 봉)이 숭덕전에 들어가 향을 피우고 물러나 절을 네 번한 다. △ 참신례(參神禮) - 다례에 참례한 모든 사람들이 함 께 절 을 한 다 . △헌작례(獻爵禮)-전참봉이준소(술을따른곳)에서 서 감작(監爵) 후 시조대왕의 신위 앞에 나아가 꿇어 앉 아 집사자의 도움으로 헌작후 물러나 절하는 자리로 돌 아가절을네번한다. △음복례(飮福禮) - 헌관(전참봉)이 음복자리로 나아 가 서쪽으로 꿇어앉아 음복주를 마신 후 절하는 자리로 돌아오면 집사자(전작)는 수저와 저금을 철시하고 밥뚜 껑을덮고제자리로돌아온다. △사신례(辭神禮) - 헌관 이하 모든 참제원이 절을 네 번하고집사자는합독(合 똘,신주의독을닫는일)한다. ※숭덕전의다례는단헌단잔에무축이다. 추석(秋夕)한가위·가배(嘉俳 ),중추(中秋)의考察 금년추석은10월의첫날인1일이된다.모 처럼 모여서, 조상님께 차례를 올리고 성 묘 하 면 서 조 상 을 숭 모 하 는 것 은 효 의 도 리 이다. 혹은 과음하여서, 친인척과 다투고, 돈내기 화투판을 벌려 욕설을 함은 삼가 해야 되며 돈을 주고 벌초를 대리로 시키 고, 차례와 성묘를 저버리고 해외로 골프 관광이나 간다면 동방례의지국의 후손답 지 못 할 것 이 다 . 1989회를 맞는 금년 추석은 예년과 달리 ‘코로나19’의 복병이 있어 정부에서는 가 급적 추석명절에 고향을 찾지 말도록 하고 있고, 차례 또한 사이버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권장하고있어난감하다. 이번호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있어 그동안 추석과관련된기사를묶어소개해본다. 뱚추석(秋夕)차례상 차례상진설도(예시) 뱚명절차례(茶禮)축문 뱚숭덕전의추석다례 숭덕전추석다례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