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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장 해주오공 인수 3대 독립항쟁기적비 의병장 오인수, 아들 오광선과 며느리 정현숙, 손녀 오희영과 오희옥 등 3대에 걸친 독립운동을 기념해 세운 비석이 있다. 아들 오광선은 만주에서 무장 독립군으로 활동했으며 오광선의 장녀와 차녀인 오희영, 오희옥도 청년공작대에서 활약했다. 오광선 선생은 서울 현충원 애국지사묘역 36에 애국지사이신 부인 정정선과 같이, 또 147번에는 장녀이신 오희옥 여사가 부군이신 애국지사 신송식 선생과 같이 합장되어있다. 오희옥지사의 집이 부근에 건립되었었지만 얼마전 지역개발로 없어졌고, 현재 병원에 입원중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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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옥여사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