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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 윤호상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 학살자 전국유족회 의장은 기 자회견을 마친 후 취재룸J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시간만 끌 다가 활동기간이 다 끝나면 접 수된 사건들 모두 시간 부족으 로 기각 처리 되는 건 아닌지 심히 불안하다”며 “도대체가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가 없다. 노인들이 이렇게 길거 리에 나와서 언제까지 외쳐야 하냐”며 답답해했다. ▲윤호상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의장이 기자회견을 마친 후 취재룸J와의 인터뷰에서 진실화해위원회의 업무처리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사진=취재룸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