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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진실화해위원회는 책임을 미꾸라지처럼 이리저리 빠져나가기 급급한 철면피한 행위를 보이고있습니다 진실규명에 대한 책임과 본분을 망각한채 마치 정쟁을 하기위한 전쟁터가 돼버렸습니다. 책임보다는 과거사법안탓 조사관부족타령으로 1년7개월을 허송해버렸습니다 진화위구성원 전체가 혼연일체가 되지 못하고 각자 도생의 길을 가고있습니다. 한마디로 총체적 진실규명불능위원회의 모습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