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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1884년 한국 최초로 개설된 종합농업시험장인 농무목축시험장이 1906년 까지 서울 인근에 존재하였으나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점하면서 1906년 조선총독부 권업모법장(초대대장장 本田幸介)을 경기도 수원에 농업연구소의 최초 기관인 인양 개설하여 일제의 식량 찬탈 전초기지로 활용하고자 하였다.(농촌진흥청 공사현장에서 1998년 출토) 중앙 권업모범장 산하에 1914년 잠업시험소를 설치하였으며 여자잠업강습소(용산에서 수원으로 이전)를 두어 원잠종의 제조및 배부, 잠업기술연구와 인력양석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댜.(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답작포장 공사현장에서 1990년 출토) 좌측 권업모범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1929년 농사시험장, 1944년 농업시험장, 1946년 미군정청 중앙농사시험장, 1949년 중앙농업기술원, 1957년 농사원, 1962년 현재의 농촌진흥청으로 개청되어 오늘에 이르렀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답작포장 공사현장에서 1990년 출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