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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찾았었던 애국지사마을 표지석 애국지사 마을 성명: 임병직 본적: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응평리 운동계열: 미주방면 1913년 이승만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오하이오 대학에 재학 중 한국학생평론을 창간하고 편집장이 되어 한국의 사정을 호소하였으며, 이승만이 하와이에 설립한 한인중앙학원, 한국기독학원 등의 육영사업을 지원하였다. 3.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일제의 만행에 대한 여론을 환기시키고, 독립운동자금 조달활동을 하였다. 이후 이승만의 비서로소 구미위원부에서 활약하면서 일왕에게 한국의 독립을 승인하라는 이승만의 친서를 일본공사관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1941년 4월 20일 호놀룰루에서 해외한족대회가 개최되어 재미 한족연합회가 구성되자 집행위원에 선출되어 활약하였으며, 1942년 2월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인국방경비대가 조직되었을 때 선전과 참위로 임명되었고, 1943년에는 구미위원부 무관으로 이승만을 도와 한미 외교 교섭에 기여하였다. 광복 후에는 대통령 특사, 외무부장관, 유엔대사 등을 역임하며 건국에 이바지 하였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76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다. 2019. 9. 10 부여군 초촌면 응평리 민선7기 부여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