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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송용현 선생의 묘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송용현 선생은 개성 사람으로 1919년 개성군 중서면 곡령리에 거주하였으며 같은 동리의 허내삼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여 시위군중과 함께 죽음을 각오한 청년행동대원으로 개성경찰서 일본경찰들과 맞서 싸웠다. 이날의 만세시위 주동혐의로 일본경찰에 붙잡혀 1년여의 옥고를 치렀다. 경기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