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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誠(선성)과 袷事之計(겹사지계)는 人之常道(인지상도)라 여기 我邦巨族(아방거족) 宋氏(송씨)가 그 빛나는 조상의 혁혁한 유업을 오늘에 더욱 밝혀 上奉下承(상봉하승)하려는 거룩한 뜻으로 雄惲(웅운)한 世阡(세천_을 마련하여 건국애족을 취의하신 숭조의 정성을 다하니 인륜이 투박한 오늘날 頹薄(퇴박)한 오늘날 擧世垂範(거세수범)됨으로 그 장거를 羨望하여 宣彰(선창)아니할수없다. 宋山(송산)에 磨刀(마도)하고 龍水(용수)로 세심하니 文民赫世(문민혁세)가 跋美(발미)로다. 歷世祖靈(역세조령)을 奉侍同阡(봉시동천)하니 上承下授(상승하수)에 潛德永彰(잠덕영창)하리라 有頌德者必有陽報(유송덕자 필양보)라 대한독립투사 取義偉勳(취의위훈) 德業望百載(덕업망백재)에 재기하니 輝煌高陽宋山(휘황고양송산)하여 萬域(만역)에 播映(파영)하다 후광은 萬年流長(만년유장)이요 현손은 承代不絶(승대불절)하리니 宋氏史(송씨사)에 赫史(혁사)이요 民族先誠(민족선성)에 彰範(창범)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