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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 15)◈ 우리도 할 수 있다! [칠레보리치대통령취임] 사무국 보리치 대통령은 이날 발파라이소의 의사당에서 세바스티안 피녜라 전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어깨띠를 넘겨받았다. 그는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래를 위해 우리나라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칠레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이 된 1986년생 밀레니얼 세대 보리치 대통령은 넥타이를 매 지 않은 캐주얼한 정장 차림으로 이날 취임식에 참석했다. 단순히 가장 젊다는 점 외에도 보리치 대통령은 여러 면에서 칠레 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