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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 사건을 도맡았던 변호사는 10명 정도 안팍이다. 그들의 생각은 민간인배상소송은 황금시 장인 것이나 다름없다. 기획재정부는 민간인학살과 제주4,3, 여순사건 등 국가폭력의 피해자들에게 배상을 해주 려면 4조5천억이 들어가 국가재정이 흔들려 난색을 표명하고 있고 변호사들은 사건을 수 임하기 위한 방편으로 국회배보상특볍법제정이 통과되는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불행한 유족들을 이권의 대상으로 여기는 대한민국의 민낯이다. 코로나로 자영업자와 중소업자들에게는 대선이 코앞에닦치자 14조 7천억을 여,야가 벼락 치로 통과시키고 국가의 공권력피해자들에게 이와같이 인색하고 놀고있으니 국제시회에 서 비난을 받고있다. 재노사이드협약에 의하면 집단학살의경우 국가상대변호사 수임료는 3%이다. 여기에 일부잘못된 지역유족들이 변호사와 결탁하여 유족발전기금명목으로 1%~3% 많게 는 5%~10%까지 유족배상금에서 공제하는 법파라치들이 유족발전기금이 자신의 호주머니로 들어가 사회 적인 비난을 받고있다. 유족회에서는 만일 소송으로 이어진다면 유족의 권익을 위하여 정당한 수임료를 받도록 하고 불필요한 유족발전기금을 받지 않도록 모든 힘을 다 할 것이다. 자유와 정의를 위 한 투쟁에 전국의 피해유족들이 동참하여만 뜻을 이룰 수 있다. 우리 전국피학살유족회는 이런 불미한사건에 한 사람도 연루되지 않았음을 밝혀드린다. 4.코로나 악재와 대선이 맞물려 대규모 집회가 어렵다. 그러나 정부 발표에 의하면 3월중순에 정점을 찍고 안정세가 회복되면 과거사특별법제정 과 진실화해위원회 조사의 정상화촉구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국회 정문 앞과 진실화해위 원회에서 주최할 예정이다. 5.전남도 직할 트라우마센터가 개설되었다. 여순사건과 5,18항쟁 피해자들에게 트라우마치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