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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7)● 진실규명 후 배보상의 필요성에 관한 국회토론회 『국회도서관대회의실에서 진실규명 후 배보상 필요성에 관한 국회토론회가 국회의원주최 로 진실화해위원회가 주관하여 개최되었습니다.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도 정국래운영위원장, 정금모운영위원, 김옥심운영위원이 참관하였습니다. 발제자와 토론 자를 균형 있게 참석시켜야 모처럼 어려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토론회가 보여주기식 토론회가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토론행사를 기획한 담당자는 앞으로 공정하게 배분하지 않으면 유족들의 분노가 폭발할 것입니다. 관련 유족들은 총10 명으로 제한하였으며 질의응답은 사회자의 편파적진행으 로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였습니다. 주최로 이름을 올린 의원 중 서영교, 김용판, 임호선 의원만 참석하였습니다. 앞으로 토론에서 발언하고 약속한 의원들을 법안 통과 결과를 지켜보겠습니다. 특히 제주4,3희생자명예회복배상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4월부터 지급이 결정되자 진실화해 위원회는 한국전쟁피학살유족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배상액을 4,3희생자법을 적용하기 위 한 것이라는 의구심이 들게 한 토론회였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전쟁유족들은 거칠게 반 대하는 여론이 높았습니다.』 ◆“내가 안 죽고 오래 살게요” 과거사 배·보상… 국회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과거사정리법, 이 법안은 논의해서 통과시킬 시기가 있다. 1월 25일부터 회기가 다시 시작된다. 밀린 법안을 볼 계기가 되기도 한다. 국회에서 다시 꼭 살펴보도록 하겠다. ​ 여·야가 이념으로 붙을 수 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 모두 같이 하자. 해결하자. 이 법안, 우리가 속죄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 ” ■ "우리가 속죄하는 과정"오늘(2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진실규명 결정 후 배·보상 필요성에 관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한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