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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피해사찰 - 월라사 월라사는 월라봉 아래에 1933년 8월 법주사 신효포교소로 창건하였다. 4.3피해사찰로 1948년 11월 초토화작전 시기 중 토벌대에 의해 건물 모두가 파괴되었다. 경찰은 법당을 파옥하고, 절에서 밥을 얻어 먹은 사람들을 무장대로 오해하여 화주 변옥희 보살과 그의 딸도 사찰 경내에서 총살시켰다. 1952년 신도들이 월라사의 뜻을 이어 신효동으로 이주하여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