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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피해사찰 - 단산사 단산사는 4.3피해사찰로 당시 단산사 주지인 강기규 스님은 제주도불교청년단 집행부로 민족불교 수립활동을 했다. 또 단산에 올라가 무장대와 봉화불을 켜 연락을 취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고 하여, 경찰에끌려가 마을 안에서 총살당하였다. 불상은 서림의 대원사로 옮겨갔다. 이후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사세를 확장하다가 1980년대에 화재가 발생해 대웅전이 소실되었으며, 이후 현재의 위치에 1986년에 중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