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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성광사에서 동산대선사를 법사로 입실 건당하니 호를 석천이라 하였다. 1982년 1월에는 ○○○생도반으로 반연하였고 1986년에는 원당사에서 사교과를 수료하였으며 1988년 ○○○○사이에서 ○○과를 졸업하였다. 1985년 정법 화상은 심연화 보살과 불자들의 뜻을 모아 전기를 가설하였고 1989년 7월 진입로를 개설포장하였다. 1994년 10월 팔작지붕의 대웅보전 35평을 지어 중창하면서 청동삼존불인 아마타여래와 관음 세자보살 후불탱화를 모셨다. 19954월에는 강당인 선불장 40평과 전등실 30평을 신축하였다. 1997년에는 원통각을 지어 처음 법당에 모셨던 관세음보살과 나반존자와 산신탱화를 옮겨 모시면서 대웅전과 원통각에 단정불사를 아혔으며 1999년 4월에는 대웅전에 닫집불사와 함께 후불탱하를 모셨다. 원만사는 처음 동화 대선사께서 초당으로 인연을 심었고 4.3으로 소실된 초당을 청파대선사께서 증창의 기를 다져놓았으며 영주제1불도장인 원만사를 산남불맥의 구심지로 만들어 불자들의 염원을 성취시겠다는 정무보살의 크고 넓으신 대원력과 불사들의 성원에 힙입어 석천 화상이 대웅보전을 중창 할 수가 있었느니 어찌 부처님의 가피가 아니겠는가 그러나 이러한 불사를 원만하게 성취할수가 있었던것은 청파대선사의 볍력에 감복하여 연연히 이어온 불자들의 뒷받침이 큰힘이 되었으니 이 모두가 불보살님들의 하염없는 자비광명이 그 빛을 발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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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이 원만사에는 산물이라는 샘물이 바위에서 솟아나와 산신과 독성칠성 기도에 특히 영험이 있으니 원만사의 신도가 줄어들지 않고 운집하는 것도 바로 여기에 있다하나 이는 정법화상이 동사섭으로 대원력을 나타내면서 용맹기도와 정신을 하여 오고있기 떄문이다. 이제 상법이 가고 말법이 도래하고 있으나 이곳 영주제일불도량인 원만사에는 불자들의 신심이 날로 넘쳐 흐르고 불보살님들의 하염없는 대광명속에 석천화상과 심연화 잔선화 두 보살이 如來不動地를 수호가고 있으니 말법시대의 불보살의 가피가 여기에서 발원치않는다고 누가 감히 의심을 하며 야부가 설파한 山是水 水是水 水佛在甚魔處가 바로 원만사가 아님을 누가 있어 부정할수 있으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