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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지키기에 분연히 일어서 공산도배를 무찌르다 산화한 탐라의 장한 형제들이 이제 자유의 하늘 아래 잠드셨으니 그 위훈은 청사에 빛나고 민족의 맥박속에 길이 살아 남으리 고히 명복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