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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활동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국민개병제에 따라 국내외 동포들로 군대를 편성하고자 했다. 대한민국 원년(1919)에 육군무관학교를 세우고, 이듬해인 1월에는 대한적십자회의 주관으로 간호원양성소를 부섥관으로 열어 독립전쟁에 필요한 남녀 간호병을 길러냈다. 또한 그해 7월에는 공준 창설을 꿈구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근처 윌로스에 한인비행사양성솔를 설립했다. 대한민국 16년(1934)에는 중국 육군군관학교에 한인특별반을 설치해 독립군 간부를 육성했다. 중일전쟁 이후 군사위원회와 군사특파단을 조직하며 군대 창설을 본격화한 임시정부는 대한민국 22년(1940) 9월 17일 충칭에서 정규군인 한국광복군을 창설했다. 광복군은 연합군과 공동작전을 펼치며 자주 독립을 이루가 위해 끝까지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