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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세례명 미상, 1834 ~ 1868) 김성우 성인의 조카 1868년 2월 15일 35세 참수형 김성우 성인의 조카로, 사촌들과 함께 모든 것 천주님의 뜻에 따르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다가 체포되었다. 아내도 떠나고, 후손이 없어 시신마저 거두지 못하였다. 무명 순교자처럼 세상의 온갖 애착을 버리고, 기쁜 마음으로 진리의 빛 속으로 돌어가셨다. 1868년 2월 15일 참수 치명하여 순교의 화관을 받으셨으니 그때 그의 나이 35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