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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금 민영복 선생께서는 일찌기 개화교육의 중요성을 생각하시며 좋은 관직을 사임하시고 고향인 이 지방에서 백운국민학교의 전신인 사랍 흥명학교를 자비로 건립하여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으므로 제자들이 그 높은 은공을 길이 찬양하고자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198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