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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남 독 립 운 동 의 기 록 , 1 9 1 0 ~ 1 9 4 5 Ⅱ . 경 남 독 립 운 동 , 조 직 과 활 동 경 남 독 립 운 동 의 기 록 , 1 9 1 0 ~ 1 9 4 5 Ⅱ . 경 남 독 립 운 동 , 조 직 과 활 동 38 39 일제는 식민지배를 위한 식민통치기구를 확립했다. 조선총독은 군사통수권자였다. 일원화된 지방행정 체제를 마련하고 지방의 도·부·군을 거쳐 면·동·리에 이르기까지 물샐틈 없는 행정조직으 로 조선 사람들을 통제했다. 헌병경찰을 앞세워 폭압적인 무단통치를 실시했다. 3·1운동 이후 보통경찰제 로 전환 되었지만 경찰의 수는 더욱 확대되었고, 조선 사람들에 대한 억압은 더욱 강화되었다. 독립운동 을 하다 경찰에 검거되면 이겨낼 수 없는 고문에 시달렸다. 그리고 마산형무소 등에 투옥되었고, 고된 감 옥생활로 인해 감옥 속에서 순절하기도 했다. 풀려난 뒤에도 감옥살이의 고통 때문에 병을 얻어 죽어갔다 . 일제 식민지배, 통치기구와 폭력 일제가 발행한 함안군 마을 조장 위촉장 (1936년) 「출처 함안박물관」 일제가 조선인에게 발행한 제국해외여권 (1917. 2. 7.) 「출처 독립기념관」 김주석 친 필수기 중 일본 헌병이 조선인을 고문하는 모습 (경남도민일보, 2018. 8. 13.) 「출처 경남도민일보」 구 마산헌병분견대 「출처 경상남도근대건축문화유산」 출판법 및 보안법 위반으로 8개월 구금 후 출옥한 허성도와 마을 주민들 「출처 김해시사편찬위원회」 부산형무소 마산 분감 (1920년경) 「출처 마산 창원지역사연구회, 『마산창원 역사읽기』, 2003.」 상) 천장절 통영경찰서 순사들의 기념사진 (1924) 「출처 통영시립박물관」 중) 통영경찰서사진 (1930) 「출처 통영시립박물관」 하) 김해군청 직원 (1936) 「출처 김해시사편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