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page


286page

헌시 여주벌 드넓은 겨레의 품 속 남한강 굽이치는 미래의 언덕 여기 더없는 뜻 뜨거운 피로 새 세상을 비쳐 밝히는 님께 가슴의 불꽃을 사뤄 새기노니 오! 거룩함이여 진실됨이여 그 넋의 기림 영원케 합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