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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경기도 일본군을 혼내준 나무(느티나무) 일제 강점기때 일본군이 이 마을에 들어왔다. 그들은 가지가 여러갈래로 갈려져 사방으로 고루 뻗은 우람한 느티나무를 보고 눈을 휘둥그레 떴다. 느티나무가 탐이난 일본군은 느티나무에 큰 혹이 달린 것을 보고 혹을 떼어내려고 도끼를 들었다. 그러자 갑자기 일본군의 발이 땅에 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일본군이 도끼를 내던지고 나무에 절을 수 백번 하니 발이 떨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