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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후손 삼도수군통제사 공덕비 이순신 후손 삼도수군통제사 공덕비는 이순신의 후손으로 삼도수군통제사나 부사의 벼슬을 지낸 이들 중 어진 정치로 칭송을 받은 6명의 비석이다. 한산도와 거제도의 주민들이 이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던 공덕비를 이곳에 모아 놓았다. 오른쪽부터 이태상, 이한창, 이태권, 이승권, 이규석, 이규안의 공덕비가 늘어서 있다. 대부분의 비석에 '撫恤島民 千秋不忘(무휼도민 천추불망)'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것은 '섬사람들을 따뜻하게 돌보아 준 공덕을 영원히 잊지 못한다.'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