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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작쟁의 기념탑 이곳은 암태 소작인들의 고율 소작료 인하운동으로 1923.8~1924.8까지 소작료 불납운동 괒어에서 많은 농민들이 구속되고 희생하여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98년 높이 6.74m의 탑을 세워 암태도의 숭고한 소작인 항쟁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일제 침략의 근간을 이루는 대지주 및 일제 탄압에 대한 반봉건적. 반외세적 경제및 정치투쟁으로서 후세의 길이 남을 역사적 보존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