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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샘 이천을 대표하는 효양산 금송아지 이야기는 ‘금송아지를 찾으러 가는 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천시내에서 한 시간도 안 되는 효양산이 가도가도 끝이 없는 먼 곳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이천의 지명때문입니다. 작별리, 오천역, 억만리, 이천역, 억억다리, 구만리뜰 같은 지명이 하나의 이야기속에서 이렇게 연결되다니! 지도를 펼쳐놓고 이야기에 나오는 지명들을 한번 찾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