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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서대문형무소 구치감 일제가 '사상범' 분리 수감을 위해 1935년 5월 준공한 미결수 수용옥사이다. 구치감은 총면적 6,064㎡(약 1,840평)으로 10개 동의 옥사와 부속건물로 구성되어있으며, 총283개 감방중 242개가 독방으로 조성되어 있고 6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였다. 안창호, 여운형, 김정련등의 독립운동가가 수감되었다.